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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개방 40년, 중국 고등교육 발전의 축소판

1977년, 대학입학시험(高考) 제도가 부활하면서 중국 개혁개방의 서막이 열렸다. 41년 동안 중국의 고등교육은 국가 건설에 필요한 수많은 핵심 역량을 양성해주었다. 개혁개방이 심화되면서 중국의 고등교육은 규모, 연구력, 사회 서비스, 국제화 면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2018-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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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젠(李健), 중국 고등교육 발전사의 산증인

올해 54세인 리젠은 후난(湖南)성 화이화(懷化) 즈장(芷江) 동(侗)족 자치현에서 태어났다. 이곳은 소수민족이 모여사는 산간벽지다. 오랫동안 외지에서 공부하고 일한 그는 지혜와 학식을 겸비한 학자가 됐다. 현재 그는 전국정협위원, 베이징(北京)이공대학교 인문사회과학학원 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그는 공부를 통해 자신의 인생이 변한 경험을 흥미진진하게 이야기했다. 그의 경험에서 중국의 교육이 낙후된 상태에서 어떻게 선진화됐고, 폐쇄적인 상태에서 어떻게 개방됐는지 까지의 과정을 엿볼 수 있었다.

2018-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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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에 들어가지 않는 한국 남자들

어느 해인가 추석 때 한국에서 중국-한국 커플부부를 취재한 적이 있었다. 한국 남자는 선양(瀋陽)에서 유학하던 시절 같은 학교에 다니던 지금의 아내를 만나 연애를 했고 결혼에 골인했다. 부부는 결혼 후 한동안 처가에서 살았다. 장인과 장모는 한국 남자들이 원래 집안일을 안 하고, 요리는 더더욱 안 한다는 사실을 어렴풋이 알고 있었다. 그래서 장인과 장모가 부엌에서 음식 준비에 한창일 때 사위는 소파에 대(大)자로 누워 태평하게 TV를 볼 수 있었다.

2017-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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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통령이 앞치마 두르고 요리한다면?

쓰촨(四川)성 출신인 덩샤오핑(鄧小平)은 1980년 7월 이 지역 어메이산(峨眉山)을 시찰했다. 무더운 날씨탓에 덩샤오핑은 반팔 셔츠를 입은 채 한 농가를 방문했다. 농가의 주방에 들어가 쌀독에 쌀이 얼마나 있는지, 불편함은 없는지, 주거시설은 잘 갖춰져 있는지를 살피는 일은 덩샤오핑의 지방시찰에 빠지지 않는 일정이다. 예고없이 불쑥 찾은 이 농가의 주방에서는 노파가 한창 요리를 하고 있었다. 돼지고기 볶음요리였다. 덩샤오핑은 자신도 볶음요리를 꽤 잘한다며, 해보겠노라고 말을 건넸다. 노파는 전혀 거리낌없이 웃으며 “한번 해보시라”고 후라이팬을 양보했다. 덩샤오핑은 앞치마를 두르고는 “프랑스 유학시절 요리를 즐겨했다”며 커다란 후라이팬을 자유자재로 흔들어대며 볶음요리를 해보였다. 이 이야기는 기록으로 전해져 내려오며, 드라마로도 재현된 바 있다.

2017-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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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라면 즐기기,“냄비 뚜껑을 지켜라”

한국인들이 얼마나 라면을 좋아하는지 외국인들은 짐작도 할 수 없을 것이다. 서울의 거리를 걷다보면 놀라운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라면가게’라는 간판을 내건 가게, 그 가게의 메인 요리는 다름 아닌 라면이다.

2018-03-06

‘매표소 앞 긴 줄이 사라졌다’,똑똑해지는 중국의 관광지

자금성, 만리장성, 병마용, 구채구. 중국 아니 전 세계 여행자들이라면 누구나 꼭 가봐야할 여행 리스트 상단에 자리한 중국의 관광지들이다. 모두 훌륭한 여행지이지만 쉽사리 배낭을 싸기에 딱 하나 마음에 걸리는 것들이 있다. 그건 바로 매표소 앞에 끝 모르게 늘어선 ‘긴 줄’.

2018-05-14

남북·조미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

2018년 3월 5일-6일, 한국 대통령 특사대표단이 조선(북한)을 방문해 김정은 북한 최고 지도자를 회견하고 조선반도(한반도) 여러 문제에 대해 합의를 이뤘다. 특사단 귀국 후 한국 정부는 4월 남북 정상회담을 개최하고, 5월 조미 정상회담을 개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로써 한·조·미 3국 정상회담의 대화의 틀이 마련돼 세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2018-05-11

‘스마트 기상(氣象)’의 육성, 과학으로 유익한 서비스 제공

올해 3월 23일 맞았던 ‘제58회 세계 기상의 날’ 주제는 ‘스마트 기상’이었다. 극단적 날씨와 기후·수재 방지 및 영향력 축소, 인류 생명과 재산 안전 보호에 있어 스마트 기상의 핵심적 역할을 발전시키자는 취지였다. 이 같은 주제를 확정한 것은 세계기상기구(WMO)와 각국(지역) 기상부처의 목표 및 이념을 보여준다. 즉, 스마트 기상 함의에 대한 정부와 사회 대중 등의 전방위적인 이해를 높이고, 스마트 기상 육성으로 날씨·기후·물 관련 사건 사고 위험에 대한 과학적 방어능력을 키움으로써 경제와 사회의 지속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촉진하고자 하는 뜻을 확인할 수 있다.

2018-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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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한 연(緣)문화제’, 빙설의 정으로 인연을 이어가다

땅거미가 내려앉자 아름다운 빛깔의 빙등(冰燈, 얼음 등)이 어둠에 가려있던 룽칭샤(龍慶峽)를 밝게 비췄다. 빙등은 마치 하늘을 수놓은 무수한 별 같았다. 2월 3일 밤, 한국 충남국악관현악단과 뜬쇠예술단이 한국 전통공연인 ‘사물놀이’의 빠른 리듬에 맞춰 무대에 등장한 것을 시작으로 ‘빙설정-중한 연 문화제’가 막을 올렸다. 이제 중한 연 문화제는 얼음과 눈을 다리 삼아 중한 양국의 우정을 이어가는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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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한 관계를 이야기하며 한반도 미래를 탐색하다 -중한 미래발전 싱크탱크포럼 베이징서 개최

중국 차하얼(察哈爾)학회와 한국 국립외교원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 아주경제신문사가 협찬한 ‘중한 미래발전 싱크탱크포럼’이 2017년 12월 11일 베이징(北京)에서 개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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