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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로’ 연선국가와 문화 분야의 교류와 협력 강화


2024-03-10      


‘일대일로(一帶一路)’ 협력이 ‘경연통(硬聯通, 인프라를 통한 연결)’에서 ‘연연통(軟聯通, 규정 및 제도의 표준화)’과 ‘심연통(心相通, 서로 마음이 통함)’으로 발전하면서 국제 문화 산업 교류도 날로 활발해지고 있다. 중국의 많은 우수 문학 작품과 인기 드라마, 게임 원작은 두터운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세계 각국의 팬을 매료시켰고, 중국이 ‘일대일로’에 더 깊이 융합돼 세계에 중국의 우수한 문화를 소개하는 강력한 출발점이 됐다.


하지만 가히 ‘현상’이라고 할 만한 인기의 이면에 현재 중국의 국제 문화 산업에 부족한 점이 있다는 것도 직시해야 한다. 예를 들면, 리스크 대응력 부족, 높지 않은 국제 영향력, 부족한 현지화 전략 등 문제가 국제 문화 산업 교류의 지속적이고 건강한 발전에 영향을 주고, 해외 문화시장을 더 넓고 깊게 개척하는 것을 저해한다.


나는 국가와 업계의 중요 사건과 시점에 초점을 맞춰 ‘일대일로’ 문화무역 포럼과 ‘일대일로’ 문화 무역 박람회 등 행사 개최를 제안했다. 이런 행사를 통해 다채로운 중국 문화를 소개하고, 해외에서 활약하는 중국 문화 무역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 보급을 도우며, ‘일대일로’ 참여국가와 문화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다.

 

왕마오후(王茂虎), 제14기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위원, 중국외문국 서유럽 및 아프리카 커뮤니케이션센터 전(前) 부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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