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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똥 향이 나는 차가 있다고?

중국 지인이 광둥(廣東)으로 여행을 다녀오면서 차를 좋아하는 나에게 재밌는 차를 선물로 가져왔다.

2024-03-19

<판화(繁花)> 왕자웨이 미학, 한 시대의 기억과 만나다

최근 중국에서 방영된 드라마 <판화>를 본 사람들은 상하이(上海)의 추억을 회고하고 상하이 스타일에 열광하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2024-03-19

산시성 특색 요리 ‘마이판’…간단한 밀가루 범벅 나물찜

한국에서 어릴 적 가족과 산나물, 들나물을 뜯으러 다녔던 기억이 있는데, 요즘은 부모님께서 캐리어에 넣어주신 직접 캐신 둥굴레차로 구수하면서도 신선한 땅 내음을 만끽하며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

2024-03-19

윈난성 다리바이족자치주, 수려한 자연과 신비로운 축제의 ‘무릉도원’

해 질 무렵, 솽랑(雙廊)진에 있는 카페에 앉아 서쪽 하늘을 바라보면 하얀 옷을 입은 창(蒼)산 너머 하늘가에 구름이 바람을 따라 흘러가면서 한쪽에는 회오리 모양을, 다른 한쪽에서는 기다란 용 모양을 만들다가 어느덧 커다란 구름이 일렬로 줄을 선 사람 모양을 하는데 마치 길게 늘어선 병사의 모습처럼 보인다.

2024-03-19

‘바다’에 둘러싸인 도시

중국 내륙에 위치한 다리(大理)바이(白)족자치주(이하 다리)에 ‘바다’가 있는 이유는 인간의 귀를 닮았다는 ‘얼하이(洱海)’ 때문이다.

2024-03-19

다양한 민족의 다채로운 축제

다리(大理)바이(白)족자치주(이하 다리)에는 소수민족 인구가 전체 인구의 절반을 넘는다.

2024-03-19

다리, 청년이 동경하는 ‘시적인 거주지’

아침부터 만원 지하철에 시달리지 않고 지각 걱정 없이 날마다 자연스럽게 잠에서 깨어나 간단하게 세수하고 양치질한 다음, 친취안위(秦荃宇)는 아끼는 전기 자전거를 타고 천천히 다리고성(大理古城) 북문에 위치한 채소시장에 가서 콩국과 유탸오(油條)를 먹은 다음 조용한 카페에서 일을 한다.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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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박이 문화부터 독립투사 발자취까지… 베이징 후퉁의 매력

난뤄궈샹(南鑼鼓巷)의 윈난(雲南) 훠궈(火鍋) 뷔페집, 옌다이셰제(烟袋斜街)에서 구러우(鼓樓)를 바라보며 먹는 훠궈집, 우다오잉(五道營) 후퉁(胡同)의 노천 훠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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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연결망, 서울의 골목 풍경

한가할 때 필자가 가장 즐겨 찾는 곳은 경복궁 주변에 거미줄처럼 펼쳐진 골목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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