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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수요에 맞춰 기술 혁신 계속해야


2024-03-10      


제품의 품질은 브랜드에게 매우 중요하다. 만약 제품의 유지보수율이 지나치게 높으면 소비자는 브랜드를 불신하게 된다. 내가 이해한 ‘신질(新質) 생산력’이란 소비자의 수요에 따라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키고 품질 제어를 높이는 것이다. 이를 위해 기업은 혁신을 거듭하고 난관을 돌파하며 방대한 연구개발팀을 보유해야 한다.


올해 <정부업무보고>에서는 “소비품 보상교환판매를 권장하고 추진한다”고 했다. 2009년 보상교환판매가 농촌에 가전제품을 보급하는 것이 핵심이었다면, 이번 보상교환판매는 ‘있느냐 없느냐’가 아닌 ‘좋냐 나쁘냐’를 중요시하는 것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이는 가전기업에게는 신질 생산력 발전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기업의 경험과 업계 현황을 결합해 올해 나는 가전제품 안전 사용 연한 강제 기준 및 가전기업 보상교환판매 보조 자체 부담 제도 마련에 관한 제안을 준비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가전제품의 사용 연한 초과, 전기 과부화 등으로 인한 전기 화재가 현재 화재 원인의 1위다. 따라서 가전제품 사용 연한을 명문으로 규정하면 인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기업 제품의 품질 관리감독도 강화할 수 있다. 나는 가전제품 보상교환판매를 통해 업계의 기술이 한층 향상돼 더 많은 기업이 아름다운 생활에 ‘중국지조(中國智造, 중국 스마트 제조)’의 해법을 내놓길 바란다. 


둥밍주(董明珠),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 주하이거리(珠海格力)전기 주식유한공사 회장 겸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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