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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Q&A: 방향만 맞으면 먼길도 괜찮아!>

대화에서 사회주의 중국의 ‘참 모습’ 찾는다


2021-08-17      글|장진원(張勁文)




2021년은 중국 공산당 창립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2021 5, 중국외문출판발행사업국(中國外文出版發行事業局) 세계 독자들에게 사회주의 길을 걷고 있는 중국의 모습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중국Q&A: 방향만 맞으면 먼길도 괜찮아!> 출판했다.


저자 천진(陳晉) 중국 공산당 역사 연구 전문가이다. 책에서 저자는중국인들은 무엇을 원하는가?, 중국이 보는 중국의 위상은?, 중국 공산당의 리더십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중국의 사회제도를 어떻게 보는지?, 중국의 발전방향이 올바른가?, 중국인의 세계관과 국제관은 무엇인가?, 중국은 국제사회와 어떻게 관계를 유지하는가?등과 같은 다년간 국내외 중요한 자리에서 받았던질문들을 소개했다. 소개된 질문은 무려 200 개로, 중국의 비전, 중국의 , 중국의 제도, 중국 공산당, 중국문화, 중국과 세계의 관계 6 분야로 나뉠 있다. 대부분 질문은 글로벌 독자들, 특히 젊은 층에서 관심을 가지는 보편적인 궁금증과 질문이며 민감하고 예리한 질문들도 적지 않다. 저자는 답변을 통해 질문자에게 정확하고 적절하게 중국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해석해 준다.


책의 가장 특징은 문답형식으로 구성된 것이다. 저자는문제의식 중국을 관찰하는 최고의 접근방식이고, 질문에 대한 답변은 중국을 이해하는 최고의 열쇠라고 보고 있다. 하지만 진지한 질문들에 적절한 답변을 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객관적인 어투, 대등하게 문제를 토론하는 자세, 스토리와 디테일이 있는 사실기술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설득력 있는 데이터와 빈틈없는 논리성도 갖춰야 한다.

저자 천진은 이를 해냈다. 다년간의 경험을 통해 저자가 문제는 오늘날 중국에서 가장 기본적인 문제였다. 저자는 기본 이치를 자신만의 시각으로 분명하게 설명했고, 독자들에게 충분한 연상과 생각의 여지를 준다. <중국Q&A> 전문용어를 남발하지도 않고, 장황한 만연체와 복잡한 문장구조도 없다. 하지만 독자들은 담백한 대화를 통해 본질에 가깝고 규칙성 있는 시사점을 얻을 있다.


세계가 중국을 이해하도록 하는 것은 중국정부의 바람이자, 국제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과제이기도 하다. 공산주의가 중국에 자리 잡은 100년이 되었고, 중국이 사회주의 길로 들어선지 71년이 되었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국제사회에는 여전히 사회주의 중국에 대한 분명한 인지가 부족한 상태이다. 실제로도 서방세계가 공산주의 운동을 배척하면서 중국에 대한 인식부족도 시작되었다. 냉전시기는반공선전이 극에 달하던 시기였다.


20세기 90년대 , 구소련의 해체로 냉전구도가 와해되었지만 공산주의나 사회주의에 대한 적대시는 잠재의식 속에 남아 있다. 특히 지난 20 , 중국이 빠른 경제발전과 국가 거버넌스의 효율화를 이뤄내면서, 많은 국가의 국민들은 서방 민주주의와 구별되는중국식 발전의 장점들을 인식하기 시작했다. 현실에서 오는 충격과 기존의 편견으로 사람들은 현대 중국을 불가사의라고 여기기도 한다. 때문에, 중국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중국 Q&A> 현대 중국을 이해하기에 적합한 책이라고 본다



글|장진원(張勁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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