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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특별정상회의, 글로벌 연계방역과 경제안정 추진


2020-06-02      

3 26시진핑 주석이 베이징에서 G20 코로나19 대응 특별정상회의에 참석해 <손잡고 역병을 대응함으로 함께 난관을 극복하자제하의 중요 연설을 하고 있다.사진/ XINHUA


3 26, 주요 20개국(G20) 정상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특별정상회의를 열었다. 세계 주요 경제주체 정상들과 주요 국제기구 관계자들은 코로나19 팬데믹 방역과 세계 경제의 건전한 성장을 수호하기 위한 교류와 소통을 했다. 회의에서 <G20 특별정상회의 코로나19 관한 공동성명문> 발표하고 실제적인 행동으로 전세계에 코로나19 이겨낼 있다는 확신과 세계 경제의 안정적인 성장을 유지할 있는 동력을 불어넣었다.


G20 정상들은 코로나19 대응 특별정상회의를 개최해 ‘온 누리가 같이 하는 이때(天涯共此時)’의 글로벌 통합정신을 구현하고, 글로벌 관리에 대한 대국의 책임과 사명감을 보여주었다. 또한 인류운명공동체 이념의 중요성과 강한 공감력을 깊이 있게 반영하였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급속히 확산돼 90만명이 넘는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전세계 205개국에 확산되어 전세계 공중보건체계와 각국 정부에 엄청난 압박을 가할 아니라 세계 경제에도 충격을 주면서 인류사회는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시련을 겪고 있다.


정상회의에서 강조된 인류운명공동체 이념

코로나19 인류 전체가 공동으로 직면한 위기다. 이번 특별정상회의는 순조로운 개최와 더불어 공감대를 이뤄냈으며, 다시금 ‘인류는 함께 살아가는 운명공동체이므로, 국제사회는 어려울 서로 협력하고 도와 함께 배를 타고 곤경을 헤쳐나가야 한다’는 것을 증명했다. 2013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인류운명공동체 건설을 처음 제안한 이래로, 중요한 이념은 이미 국제사회에서 긍정적이고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기세등등한 코로나19 앞에서 각국이 논란을 제쳐두고 일치단결하여 함께 어려움에 맞서고 각자의 방역 작업과 안정적인 경제 성장을 추진하는 동시에, 개별 집단 행동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국가에 도움을 제공하는 것이 바로 인류운명공동체 이념을 성공적으로 실천하는 것이다.


코로나19 크게 유행하고 세계 경제에 제동이 걸릴 있는 결정적인 시점에서 G20 정상회의를 통한 코로나19 확산 대비와 세계 경제를 안정시키기 위한 소통은 의미가 크다고 있다.


먼저, G20 세계 주요 경제 선진국과 신흥 국가의 집합체로, 회원국의 인구는 전세계 인구의 3분의 2 달하고, 국내총생산(GDP) 전세계의 90% 차지하며, 무역액은 전세계의 80% 달한다. G20 정상들은 특별정상회의에서 연대 정신에 입각해 투명하고 강력하며 조화롭고 대규모적이며 과학에 기반한 국제적인 대응을 취할 것을 결의했다. 또한 연계 방역전선을 구축해 공동의 위협에 대비하는 것이 세계인의 생명안전과 건강을 지키고, 이번 사태로 인한 세계 경제의 충격을 효과적으로 줄이며, 글로벌 경제 회복과 경제의 강인성 증진을 위해 중요하다는 점에 강력하게 동의했다. G20 회원국들이 효과적으로 코로나19 예방·통제하여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가장 넓은 전장에서 승리를 거두는 것은 G20 회원국의 경제 회복과 성장이 전세계 경제에 강한 회생 가능성을 의미한다.


둘째, G20 출범 이후 글로벌 위기 대응의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최근 사이 전세계의 장기적으로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주요 메커니즘으로 자리잡은 것이다. G20 아시아 금융위기, 2008 글로벌 금융위기 세계 경제와 금융 불안 시기에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 2014 서아프리카 지역 에볼라 바이러스 대응을 위한 관건적인 순간에서 힘있는 국제적인 조치를 취해 회원국 정상들이 정치적 결단과 전략적 소통을 하는데 역할을 했다. 보건장관 회의, 재무장관과 중앙은행총재 회의, 무역장관 회의 등의 메커니즘을 적극적으로 가동하고, 신속하고 강력한 공중보건조치, 맞춤형 통화재정정책, 대규모 경제조치 등을 취하며 에볼라 확산과 경제 쇠퇴의 이중고에 대처하기 위해 협력했다.


G20정상들은 코로나19 대응 특별정상회의에서 공감대를 형성했다. 다방면의 실질적인 조치를 통해 인류가 중대한 안보위협에 직면해있는 관건적인 시점에서 대국이 해야 책무를 다하면서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실제 행동을 보여 주었다. 특별정상회의는 성명을 통해 회원국은 코로나19 대유행에 맞서고, 세계 경제를 수호하며, 코로나19 세계 무역에 미치는 어려움에 대응하고, 글로벌 협력을 강화하는 등의 4 측면에서 신속히 대응할 것이며, 필요에 따라 행동을 취할 것이며, 정세에 따라 다시 회의를 소집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의 경험 공유, 대국의 책임 이행

중국은 책임있는 대국으로서 코로나19 대응 특별정상회의가 풍성한 성과를 거두는 크게 기여했다.


첫째, 시진핑 주석은 회의에서 <손잡고 역병을 대응함으로 함께 난관을 극복하자(攜手抗疫 共克時艱)>라는 연설로 코로나19 대한 강력한 글로벌 방역전, 효과적인 글로벌 연계 방역, 국제기구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 국제 거시 경제 정책 조율 강화 4가지 중대 제안을 제의하며 중국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는 중국이 국제사회와 손을 잡고 코로나19 맞서겠다는 굳은 결의를 나타낸 것으로, 중국이 전세계 공중보건 관리와 국제경제 관리를 위한 협력 강화를 추진하겠다는 대국의 책임을 보여주는 것이다. 주석은 이번 정상회의를 앞두고 G20 정상들과 ‘전화 외교’를 벌이는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을 적극 추진했다.


둘째, 중국은 코로나19 방역 총괄과 동시에 산업 생산 재개에 있어서도 효과적인 대책으로 다방면의 경험을 쌓아 각국의 중요 참고모델이 되었다. 중국의 고된 코로나19 방역전에서 ‘전국민 동원, 연합 예방·통제, 과학적 방제, 정교한 시책’의 효과적인 경험과 코로나19 예방·통제와 동시에 생산 재개와 생활 질서의 회복을 가속화하기 위해 했던 노력은 이미 특별정상회의 성명의 4 공감대에 반영되었다. 그에 더해, 중국은 전문가 화상회의, 세계보건기구(WHO) 정보와 경험을 알리는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G20 회원국을 포함한 세계 각국과 공동보조를 취하고 있다. 동시에 WHO 특별기부금을 보내 코로나19 예방·통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러 국가를 위한 긴급원조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신중국 성립 이래 최단기간에 집중된 원조이자 가장 광범위하게 관련된 긴급 인도주의 행동으로, 전세계 공중보건 안전에 귀중한 국제 공공 제품을 제공하였다.


코로나19 전인류 공동의 적이다. 코로나19 사태가 전세계적으로 폭발하고 있는 관건적인 시점에 G20회원국 정상들의 특별정상회의 개최는 인류가 중대한 비전통적 안보 위협에 직면하여 전개하고 있는 창조적 협조와 협력이다. 이번 특별정상회의는 인류의 생명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실제적인 행동과 더불어, 글로벌 경제가 안정적이고 균형잡힌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글|왕레이(王磊), 베이징(北京)사범대학교 정부관리학원 부교수브릭스국가협력연구센터 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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