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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중국의 과학 기술


2021-06-24      

한중과학기술협력센터 센터장 김종선 사진/ 본인 제공

 

올해는 중국 공산당 창당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신중국 건립 이래 중국 경제 성장과 함께 중국 과학기술 실력도 나날이 향상되고 있다. 현재 나노 분야, 인공지능 분야, 우주 분야, 레이저 분야 등 중국이 세계 선진 수준을 도달한 부분들이 상당히 많이 있다. 중국은 굉장히 빠르게 발전하고 있고 앞으로도 더 많은 분야에서 세계 최고가 될 것이라고 예상된다. 반면에 너무 빠른 발전으로 인해서 아직까지 각 분야별로 산업생태계가 제대로 형성되지 못한 부분이 있다. 하지만 다른 부분에 있어서는 중국정부의 강력한 의지 많은 우수한 인재, 좋은 정책들에 의해서 중국이 과학기술을 발전할 수 있는 장점들 보이고 있다. 이러한 약점과 장점들이 앞으로 어떻게 잘 조합해서 갈 것인가가 향후 발전의 관전 포인트가 아닌가 생각한다.

 

2019년 8월 27일-28일, 칭다오(靑島)에서 열린 2019중한해양 지속가능 발전 포럼 150여 명의  과학기술 연구자 및 해양설비기술산업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사진은 김종선 센터장이 포럼 참석자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 본인 제공

 

한중과학기술협력센터 센터장으로 현재 3년째 근무하고 있다. 한중 양국의 과학기술 협력을 위해서 중국의 다양한 정부기관, 성(省)정부 그리고 과학기술과 관련된 기관들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해서 계속해서 수요를 발굴하고 있고 관련된 수요를 기반으로 해서 한국과 중국, 양국의 과학기술 협력을 위한 세미나 혹은 다양한 만남의 장들을 만들고 있다.

 

몇 년을 돌아다니면서 중국의 여러 기관, 지방의 과학기술과 관련된 수요들을 살펴보니 한국과 중국이 과학기술 협력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 현재 풀어야 할 문제들이라고 하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같이 질병 방역, 서로 같이 문제로 가고 있는 고령화 문제, 그리고 환경부분 문제들도 같이 협력 분야로 고려해 볼 수 있다. 아주 먼 미래라고 하면 기후변화나 인류 문제들이 풀어야 할 부분들에 대해 고려해 볼 수 있다.  양국은 같이 발전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이 존재할 수 있어서 이를 기반으로 해서 앞으로 협력 부분들을 찾으 좋은 성과들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글/ 김종선(한중과학기술협력센터 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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