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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봄날의 양회(兩會), 중국 발전에 새 장을 열다


2023-04-28      

2023년 3월 5일, 14기 전인대 1차 회의가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개막했다. 사진/XINHUA


3월, 5000여 명의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대표와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위원이 베이징(北京)에 모여 일 년에 한 번 개최되는 양회(전인대와 정협)에 참석해 중국의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결정했다.


올해 양회는 ‘시작의 해’에 개최됐다. 지난해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이하 20차 당대회)는 전면적인 사회주의 현대화 중국 건설이라는 위대한 청사진을 그렸다. 올해 중국은 이 청사진에 따라 건설의 새 장을 전면적으로 열어나갈 것이다. 올해 양회에서는 이어진 행동의 목표와 계획, 조치를 확정했다.


올해 양회는 ‘교체의 해’에 개최됐다. 새로운 전인대 대표와 정협 위원들은 중국의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책임을 다하고 의견과 대책을 내놓았다. 새롭게 선출된 국가기관 지도부도 중국 인민을 이끌어 새 노정에서 분투할 것이다.


일 년 계획은 봄에 있다. 2023년 봄에 개최된 전국 양회를 살펴봄으로써 중국이 어떤 자세로 전면적인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 건설이라는 새로운 노정에 오르고, 어떤 모습으로 백 년 만의 극변을 맞은 세계에 대응할지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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