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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신규 코로나19 확진판정자 6일 연속 제로, 신파디시장 집단 감염 통제돼


2020-07-13      

7월 12일 베이징(北京)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통제 업무에 관해 브리핑을 가졌다. 쉬허젠(徐和建) 베이징시 공산당위원회 선전부 부부장, 베이징시정부 신문판공실 주임, 베이징시정부 대변인은 브리핑에 참석해 “지난 14일동안 베이징에서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판정자 수가 한 자리 숫자나 제로로 유지해왔고 베이징 내 확진자수가 6일 연속 제로를 기록해왔으며 완치자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달 11일 베이징 신파디(新發地)시장에서 집단 감염이 발발해서 현재까지 딱 한 달이 지났다. 쉬 대변인의 말에 의하면 베이징 신파디 시장의 집단 감염은 이미 효율적으로 통제됐다. 지난 11일부터 “14+14”일 동안의 격리 관찰을 마친 신파디시장 관계자들이 잇따라 격리 상태에서 해제돼 정상적인 생활 궤도로 되돌아가기 시작했다. 장류보(張流波) 중국 질병예방통제센터 소독학 수석 전문가는 “신파디시장 집단 감염 발발 이후 베이징은 발빠르게 신파디시장에서 철저한 소독작업을 실시했다. 지금 마지막 단계의 소독작업을 완수했다”고 말했다.

 

현재 베이징의 코로나19의 방역 상황이 지속적인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중등 위험 지역수가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다. 팡싱훠(龐星火) 베이징시 질병예방통제센터 부주임은 “분석에 따라 베이징시 중등 위험 지역이었던 펑타이(豐臺)구 루거우차오(盧溝橋)향, 다싱(大興)구 웨이산촹(魏善莊)진, 다싱구 가오미뎬(高米店)거리는 지난 14일동안 신규 확진판정자수 제로로 인해 저(低)위험 지역으로 격하됐다. 지금까지 베이징시에 아직 고(高)위험 지역은 한 군데, 중등 리스크 지역은 9곳이 남아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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