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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주석, 중국-아프리카 정상회담 주재…3대 주장 제안


2019-06-28      

6월28일, 시진핑 국가주석이 오사카에서 중국-아프리카 정상회담을 주재했다. 전임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FOCAC) 아프리카 측 공동 의장국인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시릴 라마포사 대통령과 아프리카연합(AU) 순번의장국 이집트의 압델 파타 엘시시 대통령, 현임 FOCAC 아프리카 측 공동 의장국인 세네갈의 마키 살 대통령,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회담에 참석했다. 사진/신화왕(新華網)

 

시진핑 국가주석이 28일 오사카에서 중국-아프리카 정상회담을 주재했다. 전임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FOCAC) 아프리카 측 공동 의장국인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시릴 라마포사 대통령과 아프리카연합(AU) 순번의장국 이집트의 압델 파타 엘시시 대통령, 현임 FOCAC 아프리카 측 공동 의장국인 세네갈의 마키 살 대통령,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회담에 참석해 중국-아프리카의 협력 심화, 아프리카 발전 및 유엔 사무 지지, 다자주의 수호 등의 중대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광범위한 공통인식을 달성했다.

 

시 주석은 연설에서 작년 9월에 열린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베이징 정상회의는 중국과 아프리카 관계의 신시대를 열었다고 평가하고, 중국은 중국과 아프리카의 전통적인 친선을 소중하게 여긴다고 밝혔다. 이어 국제 형세가 어떻게 변화하든지, 개별 세력이 어떻게 간섭하든지를 막론하고 중국과 아프리카의 협력윈윈, 공동 발전의 초심은 변하지 않을 것이며, 중국과 아프리카가 손잡고 더욱 긴밀한 운명공동체를 구축하려는 결심도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시 주석은 3가지 주장을 제안했다.

 

첫째, 우리는 윈윈발전의 선행자가 되어 중국과 아프리카 국민들에게 더 많은 협력 성과가 돌아가도록 해야 한다.

 

둘째, 우리는 개방협력의 인도자가 되어 아프리카의 발전을 지지한 더 강한 힘을 모아야 한다.

 

셋째, 우리는 다자주의의 수호자가 되어 국제 질서를 지키기 위해 더 큰 기여를 해야 한다.

 

시 주석은 중국은 이번 회담을 계기로 아프리카 국가 및 유엔과 함께 전략적인 소통을 강화하고 실무협력을 심화하길 원한다. 손 잡고 국제 형세의 발전을 위해 긍정 에너지를 불어넣고, 상호 존중, 공평정의, 협력윈윈의 신형 국제관계 건설을 함께 추동하며, 인류 운명공동체 구축을 추진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프리카 측 정상들은 아프리카는 중국이 오랫동안 아프리카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기울인 적극적인 기여에 감사하며, 중국이 타국의 내정을 간섭하지 않는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또 아프리카 국가들은 중국과 함께 베이징 정상회의에서 확정한 ‘8대 행동’을 이행하고, ‘일대일로’를 적극적으로 건설하며, 더욱 긴밀한 아프리카-중국 운명 공동체를 구축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아프리카와 중국은 손 잡고 다자주의와 자유무역체계를 수호해 국제질서가 더욱 공정하고 합리적이 되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중국은 아프리카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매우 중요한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중국과 아프리카의 협력이 유엔 2030년 지속가능개발 어젠다 실현에 의미가 중대하다고 믿는다면서 유엔은 중국-아프리카 협력 및 아프리카 자신의 발전을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참여할 것이며, 일대일로와 FOCAC 틀 내의 협력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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