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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브릭스 협력의 두 번째 ‘황금빛 10년’을 공동 개척하자”


인민화보

2017-09-04      인민화보

 
2017 9 49차 브릭스 정상회담이 중국 푸젠(福建)성 샤먼(廈門)시에서 열렸다사진은 회의장 모습 사진/인민화보 완취안(萬全)

 

9 4일 오전, 9차 브릭스 정상회담이 샤먼에서 열렸다. 이번 정상회담은 회원국 간 관계를 심화시켜 더욱 밝은 미래를 열자라는 주제로 제이콥 주마(Jacob Zuma) 남아크리카공화국 대통령, 미셀 테메르(Michel Temer) 브라질 대통령, 블라다미르 푸틴(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인도 총리,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참석했다.


시 주석은 의장국 정상으로서 이번 정상회담을 주재하고 브릭스의 협력관계를 포괄적으로 심화시키고 브릭스 협력의 두 번째 황금빛 10의 위대한 항해를 공동 개척하자고 발언했다.


이어 “내실있는 경제협력 추진과 각국 발전전략 측면에서 연결 강화, 국제 질서 개선 도모, 각 국의 민간 교류 추진”에 대해 언급했다. ‘내실있는 경제협력 추진을 논하면서 시 주석은 중국은 향후 브릭스 국가들의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중국은 브릭스 국가간 경제무역 등 정책 교류와 협력을 위해 초기 자본금 브릭스5억위안( 865억원)으로 브릭스 경제기술 협력교류 프로젝트 추진하고 브릭스 신개발은행(NDB)400만 달러를 출자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질서의 개선에 관해 시 주석은 브릭스는 개방·포용·평등·상생·포괄적인 글로벌화 추진, 개방적인 세계 경제의 건설, 글로벌 경제 거버너스 개혁의 추진, 신흥시장 국가와 개도국의 발언권 제고, 남북발전의 불균형 완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다자적인 무역 메커니즘을 지지하고 보호주의를 반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브릭스 정상회담에 관해 볼린 알렉세이(Volin Alexei) 러시아 통신·대중매체부 부부장은 브릭스 5개국은 더욱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고 일련의 조치를 마련한다면 더 많은 협력을 이끌어 갈 수 있다고 평가했다.


에소프 파하드(Essop Pahad)전 남아공 대통령관저 부장은 “브릭스가 세계경제에 기여도는 모든 사람이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브릭스 정상회담을 통해 브릭스는 글로벌 거버너스 개선에서 더욱 중요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개도국들이 국제사회에서 누리는 발언권을 제고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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