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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변화에 초점- 농촌 빈곤탈출 돕는 삼성 ‘나눔 빌리지’


2020-05-20      

사진|중국삼성 제공

 

지린(吉林)성 수란(舒蘭)시 핑안(平安)진 솽허(雙河) 마을 사람들은 농번기를 맞아 친환경 유기농 벼농사 시범단지 농사에 여념이 없다. 벼 산업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솽허 마을 주민들은 벼 한 포기 한 포기에 풍년을 기원하는 소망을 담는다. 솽허 마을은 삼성 ‘나눔 빌리지’ 사업 덕에 친환경 생태 벼농사 시범단지를 조성해 세밀한 벼 품질관리를 진행하면서 적극적인 시장 개척에 나섰다. 이제 솽허 마을 주민들은 더 이상 벼의 판로를 걱정하지 않는다. 살림도 나날이 번창하고 있다.

 

2014년, 중국삼성은 중국 정부의 빈곤탈출 정책에 적극 호응해 중국부빈기금회(中国扶貧基金會)와 함께 ‘나눔 빌리지’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 프로젝트는 ‘나눔 경영’이라는 이념 아래 고급 민박 관광업, 농산품 전자 상거래 등의 사업 형식과 협동조합 설립, 자원 공유를 통해 빈곤마을의 빈곤탈출을 돕는 것이다. 올해까지 ‘나눔 빌리지’ 프로젝트는 중국 7개 성(자치구) 13개 마을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나눔’ 혜택을 가져다주었다.

 

사진|중국삼성 제공 

 

좋은 리더가 빈곤 탈출을 이끈다

“한 해 농사의 흥망은 봄에 달렸다. 봄갈이를 잘 하고 쌀 생산 라인을 예정대로 건설해야 올해의 ‘나눔 빌리지’ 프로젝트가 더욱 빨리 진행될 수 있으며, 빈곤탈출의 결정적인 해인 올해 우리 솽허 마을은 차질이 생기지 않을 것이다.” 유솽인(尤雙印) 솽허 마을 당지부 서기의 목소리에는 희망이 가득하다.

 

솽허 마을은 ‘공미(貢米)의 고장’으로 불리는 지린성 수란시에 위치하고 있다. 훠룬허(霍倫河)와 시린허(細粼河)가 이곳에서 만나 1만무(亩)에 달하는 솽허 마을의 논에 양분을 공급하고 있다. 우월한 지리적 조건을 갖춘 솽허 마을의 쌀은 월등한 품질로 소비자들에게 환영받고 있다. 그러나 과거 솽허 마을은 개인농사가 주를 이루었고 농민들의 경영의식이 부족했기 때문에 쌀의 품질은 좋지만 좋은 값을 받기가 어려웠다. 농민들은 쌀 농사로 근근이 먹고 사는 정도였다.

 

마침 그때 중국삼성도 ‘나눔 빌리지’ 프로젝트의 최적지를 찾고 있었다. 여러 차례의 조사와 검토 끝에 솽허 마을이 ‘나눔 빌리지’ 프로젝트 지역으로 선정되었다. 선정 이유로는 우수한 농산물 자원, 부자가 되고자 하는 마을 사람들의 강한 의지, 그리고마을의 리더가 열성적이고 추진력이 높다는 점이 삼성의 '인재 제일'이라는 핵심 가치와 맥을 같이했기 때문이다.

 

프로젝트에 선정된 후 솽허 마을은 중국삼성의 도움으로 1000무의 친환경 유기농 벼농사 시범단지를 조성하는 한편, 137가구를 수란솽허 벼농사 협동조합에 가입시키고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벼 선종, 육종, 재배등을 교육시켰다. 이렇게 관리가 강화되면서 솽허 마을의 벼 품질은 크게 향상되었다. 아울러 중국삼성과 중국부빈기금회는 솽허 마을의 쌀을 적극 홍보해 판로를 넓히고 시장을 개척해 솽허 마을 주민들의 소득을 높였을뿐 아니라 빈곤농가에도 희망을 가져다 주었다.

 

유솽인 서기는 협동조합 소득 분배 방식에 따라 협동조합원들은 수매 할증, 거래액 반환, 주식 배당을 누릴 수 있고, 이 중 공식등록 빈곤인구 34가구는 이 같은 권익 외에 1000위안의 빈곤혜택금을 받을 수 있다고 소개했다. 솽허 마을이 ‘나눔 빌리지’ 프로젝트에 선정된 이듬 해에 마을은 빈곤탈출에 성공했다.

 

생각이 바뀌어야 빈곤에서 완전히 벗어나고, 생각이 열려야 하루 빨리 부자가 될 수 있다. 지금 유 서기는 산업사슬 차원에서 솽허 마을의 벼 산업을 더욱 크게 키울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유솽인 서기는 “올해 협동조합은 중국삼성의 도움으로 쌀 생산 라인 3개와 2000m² 규모의 창고 하나를 건설할 예정이다. 건설된 생산 라인은 협동조합에 새로운 수입을 가져다 줄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더 많은 젊은이들이 솽허 마을의 전자상거래 홍보 작업에 합류해 우리 브랜드의 전자상거래 이용 고객 수를 증가시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솽허 마을 벼 산업의 산업사슬 보완과 발전에 대해 새로운 생각을 갖고 있다.

 

솽허 마을의 빈곤탈출 이야기는 이 마을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솽허마을처럼 중국삼성 ‘나눔 빌리지’ 농산업 기반 빈곤탈출 프로젝트의 혜택을 누리고 있는 곳으로 산시(陝西)성 푸핑(富平)현 완리(灣里) 마을도 있다. 완리 마을은 ‘중국 곶감의 고장’으로 불리는 푸핑현에 위치해 있으며 이 곳의 농민들은 대대로 감나무를 심으며 살아왔다. “과거에는 촌민들이 심은 감나무는 ‘제멋대로’ 관리되었다. 모두 촌민 스스로 관리했고 판매는 주로 중간상이 정하는 가격대에서 이루어졌으며 가격 흥정은 꿈도 꿀 수 없었다.” 자오비펑(赵畢鋒) 완리 마을 당지부 서기는 과거 완리 마을은 가공을 거치지 않은 감을 주로 생산했고 규범 관리 부족으로 시장 경쟁력이 약한데다 판로도 적었다며 이같이 털어놨다.

 

2018년 11월, 중국삼성 나눔 빌리지·완리마을 곶감 산업 육성 프로젝트가 본격화되면서 완리마을의 감 산업에 획기적인 변화가 나타났다.

 

자오 서기는 “‘나눔 빌리지’ 프로젝트에 따라 마을 협동조합이 설립되어 감의 전반적인 품질 관리를 진행했다. 이외에도 곶감 가공장, 냉동고 등 시설을 지어 감의 산업사슬을 확장시켰다”고 말했다. 그는 협동조합의 규범화 관리로 완리 마을의 생감 품질이 전반적으로 향상되었고 가격 경쟁력도 강화됐다고 밝혔다. 그는 “작년에 한 빈곤가구는 1무 토지에서 5000여 kg의 생감을 생산해 과거에 비해 4000-5000위안 어치를 더 팔았다”고 소개했다. 또 감을 곶감으로 가공해 감의 저장 문제를 해결하고 면적당 이윤도 증가시켰으며 농한기 농민들에게 일자리도 제공했다.

 

자오 서기는 협동조합이 설립된 후 가장 감명 깊었던 것이 ‘사람’의 변화라고 회고했다. 그는 “주민들의 생산 의욕이 크게 향상되었고 정신적으로도 변화된 모습을 보여줬다. 출근 시간 30분~1시간 전에 가공장 입구에 미리 도착해 문이 열리길 기다리는 주민도 많다”며 “앞으로 곶감 외에 다른 감 제품을 개발해 감의 산업사슬을 확대시키고 수익도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눔 빌리지’ 프로젝트 덕분에 그는 완리 마을 산업 발전에 더 뚜렷한 계획을 갖게 되었다. 힘차게 발전하고 있는 감 산업은 이 마을을 안에서 밖으로 탈바꿈시키는 ‘보물’이 됐다.

 

사진|중국삼성 제공 

 

고급 민박산업 육성으로 부유해지다

허베이(河北)성 라이수이(涞水)현 난위(南峪) 마을에 들어서자 녹색으로 물든 산속에 지어진 정교하고 아담한 민박집 몇 채가 독특한 풍경을 이루고 있었다. 이 곳이 바로 난위 마을의 자랑인 ‘마마화더산포(麻麻花的山坡)’ 고급 민박촌이다.

 

난위 마을은 중국삼성의 ‘나눔 빌리지’ 1차 프로젝트에 선정된 두 마을 중 하나로 중국삼성 빈곤구제의 성공적 모델이다. 2015년 중국삼성은 난위마을이 지닌 우수한 자원적 및 지리적 이점에 따라 ‘마마화더산포’ 고급 민박 프로젝트를 시행했다. 3년 간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난위 마을의 방치된 낡은 집을 고급 민박집으로 리모델링했다. 주민들은 민박집의 관리자로 변신했고 그들의 수입은 크게 늘었다. 2019년 난위 마을은 총 55만900 위안(약 9480만원)의 배당금을 받았고 243 가구에 평균 2267 위안을 분배했다. 이는 2018년 대비 40% 증가한 것으로, 난위 마을은 빈곤 탈출 목표 시기를 일찍 앞당기는데 성공했다.

 

‘마마화더산포’ 민박 산업의 성공은 현지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이익을 가져다 줌과 동시에 다른 마을에게도 실천 가능, 지속 가능, 참고 가능한  귀중한 경험을 제공했다. 바이옌(白岩) 마을은 이런 바람직한 예 중 하나다.

 

바이옌 마을은 구이저우(貴州)성 레이산(雷山)현에 위치하고 있다. 겹겹이 쌓인 제전(梯田, 계단식 밭)과 망망한 구름바다가 무릉도원 같은 이 작은 마을을 지탱하고 있다. 바이옌 마을은 빼어난 자연풍경을 자랑하지만 실제로는 빈곤 마을이다. 2014년 통계자료에 따르면 바이옌 마을의 전체 152가구 중 빈곤 가구는 57가구로 빈곤율이 37%에 달해, 레이산현의 빈곤탈출 성공 여부를 결정짓는 중점 마을 중 하나다.

 

‘나눔 빌리지’가 삶에 가져온 변화를 말하자 90허우(90後, 1990년대 이후 출생자) 청년인 탕원더(唐文德) 바이옌 마을 촌민위원회 주임은 감회가 깊다.

 

“과거 바이옌 마을은 관광자원은 풍부했지만 경영 경험과 인프라가 부족했기 때문에 관광산업이 전혀 발전하지 못했다. 한때 마을에서 농자러(農家樂, 농촌민박)를 시도한 적이 있는데 전반적인 여건이 안 돼 하룻밤에 몇 십 위안 밖에 벌지 못했다.” 시험 삼아 해본 농자러의 수익은 매우 적었고 무엇보다 주민들의 삶을 부유하게 만들기 힘들었다. 탕원더 주임은 바이옌 마을의 녹수청산이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누리게 하는 ‘금산 은산’이 되려면 전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마을을 새로이 리모델링해야 할 필요가 있음을 깨달았다.

 

2017년 중국삼성의 ‘나눔 빌리지’ 프로젝트가 사업지원 대상을 찾고있다는 소식을 들은 탕원더 주임은 마을 주민들과 함께 지원해 보기로 했다. 아이디어도 많고 추진력도 뛰어난 이 젊은이는 ‘인재 제일’을 핵심가치로 삼은 중국삼성에 바이옌 마을의 미래비전을 보여줬다. 2018년 6월, 중국삼성과 중국부빈기금회의 합동 조사에서 바이옌 마을이 레이산현의 3개 후보 마을 중 가장 빛을 발하며 나눔 빌리지로 선정됐다.

 

프로젝트 착수 후 전문화된 산업운영 지도와 우수한 자원 조력은 탕원더와 바이옌 마을 주민들에게 깨달음의 새로운 창을 열어주었다. 운영모델에서 마을 주민, 특히 빈곤 주민들이 민박관광산업으로부터 수혜를 받도록 하기 위해 중국삼성은 마을에 민박관광 협동조합을 설립했다. 조합장으로 임명된 탕 주임은 마을의 분산된 자원을 통합시키고 주민들이 민박 운영을 하게함으로써 수익 구조를 다원화했다. 운영 방법으로는 중국 전국의 우수한 민박 운영팀을 투입해 바이옌 마을이 지닌 관광 자원에 맞는 과학적 설계, 계획, 운영을 꾀했다. 탕 주임은 “협동조합은 마을의 모든 가구를 전부 포함해 주민 개개인의 수익을 보장해 준다”고 소개했다. 운영팀이 심혈을 기울인 끝에 바이옌 마을의 민박 브랜드 ‘무윈젠(牧雲澗)’이 브랜드로서 자리를 잡았고 현지 주민들이 빈곤을 벗어나 부자가 될 수 있는‘돈줄’이 됐다.

 

정확한 브랜드 포지션 파악과 전문적인 운영, 그리고 양질의 서비스로 바이옌 마을의 민박업은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민박업 첫 번째 프로젝트가 2019년 6월에 시작됐고 그 효과는 만족스러웠다. 그 해 국경절 연휴 기간 동안 민박 예약은 만실이었다.” 탕원더 주임은 민박 운영을 시작한 때부터 2019년 말까지 약 900명의 관광객이 방문했고 순수익은 16만7000 위안에 달했다고 소개했다.

 

탕원더 주임은 “우리는 향촌관광이 그저 관광객들이 와서 먹고 노는 데 장단만 맞추는 것이 아니며, 간단하지 않다는 것을 처음 깨달았다. 손님이 다시 오고 싶도록 디테일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모든 마을 사람들이 민박산업에 기대어 빈곤에서 벗어나게 하려면 발상의 폭을 넓히고 자원을 다차원적으로 통합하고 공유할 수 있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 민박에는 베이징(北京), 상하이(上海), 광저우(廣州) 등에서 소문을 듣고 찾아온 손님들도 많다”고 그는 말한다.

 

민박업의 성공적인 운영은 마을 주민들에게 풍족한 배당수익을 가져다주었을 뿐만 아니라 마을의 다른 산업도 발전시켰다. “과거 바이옌 마을은 특산물이 없었다. 주민들이 재배한 과일이나 채소는 마을까지 실어날라 팔아야 했고, 운송 원가도 비싸고 적정 가격에 팔리지도 않았다”고 그는 회고한다. 민박집이 세워지자 협동조합은 마을 주민들이 재배하는 농산물을 시가 보다 비싼 가격에 일괄적으로 수매해 민박 운영에 활용하고 있다. 탕 주임은 “마을 사람들은 만족스러운 가격에 쉽게 팔 수 있게 되었다”면서 ”앞으로 바이옌 마을은 민박산업에 기대어 다른 농산업을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눔 빌리지’ 프로젝트가 바이옌 마을에 어떤 의미기 있냐는 질문에 탕원더 주임은 감회가 새로웠다. “‘나눔 빌리지’ 프로젝트는 바이옌 마을에게 발전소라고 할 수 있다. 주민들의 시야를 넓힐 뿐만 아니라 마을 발전의 미래를 보게해 준다.” 2019년 말 바이옌 마을 주민들은 모두 빈곤에서 벗어났고, 제전이 지탱하는 이 작은 마을은 레이산현 향촌관광 산업 시범 마을이 됐다.

 

사진|중국삼성 제공 

 

해외교류 통해 빈곤구제를 심화

2019년 8월, ‘나눔 빌리지’ 프로젝트 참여 마을 지도자 10명이 삼성의 초청으로 한국에 가서 배우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들은 중국삼성이 마련한 경영 교육, 리더십 향상 등의 수업을 듣고 한국의 신농촌 건설 현장을 답사함으로써 한국 농촌마을의 체험경제 발전모델을 더욱 잘 이해하게 되었다. 또한 한국의 전문가, 이장과 함께 심도있는 교류를 나누고 마을 발전의 귀한 경험을 공유했다.

 

교류 활동에 참여한 탕원더 주임은 활동을 통해 민박 산업과 1차, 2차, 3차 산업이 연계된 발전 모델에 대해 한 층 더 이해하게 됐고 바이옌 마을의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더욱 깊이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탕 주임은 단일화된 민박산업만 운영하기보다는 민박산업의 이점을 살려 다른 농산물의 생산과 판매도 함께 이끌어야 한다는 점을 깨달았다. 그는 교류 활동이 끝나고 바이옌 마을에 돌아와 곧바로 실천에 옮기고 양매(楊梅) 산업에도 손을 뻗어 첫 시도에 나섰다.

 

“바이옌 마을 주민들은 집집마다 양매를 재배하지만 판매가 어려워 마을 사람들이 직접 먹거나 친척에게 선물로 주는 경우가 많았다. 현재 민박 사업에서 양매를 일괄수매해 매실 주스로 만들어 손님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탕원더 주임은 소개했다. 이에 따라 수익을 내기 어려웠던 양매가 주민들에게 새로운 소득을 가져다 주었고 손님들의 만족도도 높아졌다. 성공의 달콤함을 맛 본 탕 주임은 새로운 상품을 노렸다. 그는 “우리는 민박 운영에 따라 앞으로 팔월순(八月笋, 죽순의 한 종류), 어장산(鱼酱酸, 생선으로 만든 젓갈)과 같은 새로운 특색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면서 “한국 방문을 통해 마을 민박산업 발전의 다양한 가능성을 보았고 배운 게 많다”고 말했다.

 

자오비펑 완리 마을 당지부 서기도 탕원더와 함께 한국을 방문해 교류 활동에 참여했다. 곶감 산업을 주력으로 하는 한국 경상북도 곶감촌을 방문한 뒤 그는 내심 감탄했다. “한국의 곶감 마을은 크진 않지만 그들의 감 산업은 산업 발전의 극치를 보여준다. 곶감부터 감 음료, 감 사탕, 심지어 감 염료까지 우리가 상상하지 못했던 상품을 생산하고 있었다.”  자오비펑 서기는 한국 곶감촌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앞으로 완리 마을도 감 산업의 다양한 발전 모델을 모색하고 산업사슬을 확대해 상품의 다양화를 이루고 완리 마을의 감 브랜드의 지명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삼성 '나눔 빌리지'의 한국 방문 교류 활동은 중국에서 처음으로 빈곤 마을의 리더가 해외 교류학습에 참여한 프로젝트이자 중국삼성의 ‘나눔식’ 빈곤퇴치 모델의 또 다른 혁신이다. “산업지원 과정에서 ‘사람’의 변화를 가장 중시한다. ‘조혈(造血, 자체적 인재 양성으로 발전을 꾀함)’ 체제를 구축해 주민들의 빈곤탈출 의식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것이 필요하다. 빈곤탈출을 결정짓는 올해, 중국삼성은 ‘나눔 경영’의 이념으로 중국 사회에 환원하고 중국 농촌의 빈곤 탈출에 힘을 보태는데 계속 기여할 것이다.”황득규 중국삼성 사장의 말이다.

 

글|차오멍웨(曹夢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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