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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빙설산업에 ‘불을 지피다’ - 중국 빙설스포츠의 부상 및 전망


2018-03-19      글| 이젠둥(易劍東)

2022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된 이래, 빙설스포츠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도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사진/CFP

현대 중국의 빙상스포츠 역사는 비교적 길다. 지난 세기 화북지역에서 빙상스포츠 조직과 대회가 있었고, 신중국 성립 초기에도 빙상스포츠가 큰 발전을 거뒀다. 반면 중국에서 스키가 시작된 시기는 1996년 전후라는 관점이 보편적이라 역사가 20여 년 밖에 안 됐다.

2013년 11월 ‘2022년 동계올림픽’ 개최 신청에서 현재까지, 중국의 빙설스포츠는 비약적인 발전을 이뤘다. 정(政), 산(産), 학(學), 연(研), 상(商), 자(資), 사(社), 매(媒)가 전방위적으로 개입해 빙설문화, 빙설스포츠, 빙설산업을 연동 발전시켰다. 동시에 용품·장비 설비 생산, 대회 개최, 빙설 훈련 및 교육, 빙설 전시회·빙설산업 포럼·미디어 활성화, 빙설장과 빙설마을 건설, 아이스하키 클럽 설립, 학교 빙설과정 개설, 대중 스케이트 및 아이스하키 클럽 설립 등 빙설산업의 전체 사슬이 개선됐다.



정부 정책이 빙설스포츠 발전을 견인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동계올림픽 개최 신청을 강력하게 지지했다. 중요 연설을 여러 차례 발표했고, 동계올림픽 경기가 열리는 지역도 여러번 시찰했다. 2014년 소치올림픽 기간 시진핑 주석은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과 만나 “중국에서 빙설스포츠는 산하이관(山海關)을 넘지 못했다. 빙설 종목이 산하이관 내로 확산되면 2-3억명이 더 참여하게 될 것이고, 그러면 중국 빙설스포츠의 횃불이 점화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말은 중국 사회에서 보편화된 ‘3억명 빙설 체험(三億人上冰雪)’이나 ‘3억명 빙설스포츠 참여(三億人參與冰雪運動)’ 같은 표어의 유래가 됐다.

빙설스포츠 발전을 위해 중국 정부는 <군중 동계스포츠 확대 보급 계획(2016-2022년)>과 <전국 빙설장 설비 건설 계획(2016-2022)>을 제정하고 시행했다. 후자의 목표는 2022년까지 국내 아이스 링크 수를 2015년 200여 개에서 650개로 늘리고, 스키장을 500개에서 800개로 확대하는 것이다.

중국이 2022년 동계올림픽 개최에 성공하자 베이징시는 빙설스포츠 보급과 발전을 위해 시 전체에서 일련의 행사를 진행했다. 2020년까지 ‘800만명 빙설 체험(800萬人上冰雪)’이라는 목표 하에 ‘전 시민이 건강하게 동계올림픽을 맞고, 빙설을 즐기며 꿈을 이루자’는 주제로 베이징 시민들이 빙설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시 전체에 빙설스포츠 알기, 빙설스포츠 참여하기 같은 동계스포츠 열풍이 불었다. 베이징시 정부는 2016년 스키장 22개, 실내외 스케이트장 40개, 야외 빙설 장소 16개를 개방했다. 다양한 행사를 128차례 진행해 참여 인원이 연 400만명을 넘었다. 베이징시는 또한 청소년들에게 빙설 종목을 보급하기 위해 앞으로 3-5년 동안 각 구(區)에 최소 1개의 빙설 체육관을 지을 계획이다.

‘훌륭하게 경기를 개최하고, 휼륭하게 경기에 참여한다’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중국 빙설스포츠 국가대표팀 구성과 2022년 동계올림픽 준비 작업에서도 큰 성과를 거뒀다.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스노보드 빅에어, 스노보드 슬로프스타일,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스키 국가대표팀은 핀란드 코치를 영입했다. 스노보드,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스키, 스키 점프 등 설상종목 선수들은 핀란드 보우카티 지역으로 전지훈련을 가기도 했다.

기쁜 일은, 오랫 동안 낙후됐던 아이스하키도 큰 진전을 거뒀다는 점이다. 베이징, 상하이(上海), 광저우(廣州), 선전(深圳) 등 1선도시에서 아이스하키를 접하는 남학생이 늘고 있고, 100여 명의 소년이 북미로 건너가 아이스하키를 배우고 있으며, 청소년 국가대표팀도 세계대회에서 향상된 실력을 보였고,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에 중국인 최초로 선발된 쑹안둥(宋安東) 등 아이스하키 인재도 계속 나오고 있다. 상하이시는 컬링팀을, 칭다오(青島)시는 쇼트트랙팀을, 베이징시와 랴오닝(遼寧)성 등 체육국은 동계스포츠관리센터를 각각 설립했다. 이런 조치는 동계스포츠가 중국에서 순조롭게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2017년 중국은 수준 높은 대회를 76차례 개최했고, 2016-2017년 겨울시즌 스키 인구가 1510만명에 달하는 등 큰 폭의 성장을 거뒀다. 현재 중국은 동계올림픽 종목 모두를 커버할 수 있게 됐다. 7개 분야, 15개 종목, 91개 세부종목으로 확대된 것이다. 또한 봅슬레이, 스켈레톤, 루지, 프리스타일 스키 하프파이프, 스노보드 빅에어 및 스노보드 슬로프스타일, 노르딕 콤바인드 등 새로운 종목의 국가대표팀 구성 작업을 완료하고 외국인 코치 31명을 영입했다.

각급 정부의 대대적인 추진과 지원에 힘입어 2017년 말, 빙설특성화학교가 44개소로 늘었다. 2020년 ‘학교 빙설 계획’에 따라 설립된 빙설특성화학교들이 109만호 가정을 커버할 것이다. 기업이 주체가 되고 정부가 지원한 결과, 2017년 빙설특성화마을 20여 개가 건설됐다. 이 빙설마을은 2020년까지 40개로 늘어날 예정이다.

중국은 빙설스포츠 관련 인재가 매우 부족하다. 때문에 국가체육총국은 <2022년 동계올림픽 인재 작업 계획>을 제정하고 우수한 빙설스포츠 인재와 전문 기술인력, 경기 관리 인력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2015년 30여 명을 선발해 러시아국제올림픽대학(RIOU)에서 3주 동안 교육을 받도록 했다. 2016년 10월에는 동계 종목 훈련관리 인재 20명을 선발해 캐나다 벤쿠버에서 3개월 동안 교육시켰다. 이 밖에 국내 20여 개 대학과 교육기관에 빙설스포츠학원과 전공이 개설됐다. 여기에는 2016년 4월 개설된 베이징체육대학 빙설스포츠학원도 포함된다.

정부의 관심과 지원으로 중국의 빙설스포츠는 ‘북빙 남전 서확 동진(北冰南展西擴東進)’ 전략을 점진적으로 시행해 전국 31개 성·시·구(省市區) 대부분이 빙상과 설상 스포츠장을 보유하게 됐다. 2016년 전국 27개 성·시·구의 빙설장은 646개가 됐다.







중국 빙설산업을 촉진하는 ‘자본’
오랫동안 중국의 빙설산업은 민간자본이 투자와 운영을 주도하는 단계에 놓여있었다. 베이징시가 2022년 동계올림픽 개최를 신청하면서 전국 각지의 투자기관, 다른 산업의 선두기업, 심지어 해외기관까지 베이징 동계올림픽으로 인한 빙설산업 특수에 뛰어들어 중국에 빙설산업 붐이 일었다.

첫째, 국내외 스키용품 기업이 중국 시장에 대거 진출해 빠른 성장의 기회를 잡았다. 둘째, 국내 실내 스키장 수가 2013년 5개에서 2016년 12개로 늘어 전세계 순위에서 절대적인 1위를 차지했다. 셋째, 중국은 스키 관련 기계설비를 여전히 해외에서 대량 수입하지만 중국 제조기업은 늘어나고 있으며 해외로 수출도 하고 있다. 하페이기전(哈飛機電)이 2005년 연구개발해 출시한 ‘쉐룽(雪龍)’ 제설기는 국내의 시장 공백을 메웠고 현재 러시아로 수출하고 있다. 넷째, 세계 수준에 부합하는 스키장 운영 모델이 등장했다.

전세계 6000개 스키장은 크게 단일 스키장, 복합 스키장 리조트, 사계절 리조트로 나뉜다. 중국에 있는 600여 개 스키장은 모두 이런 유형에 속한다. 스키장을 중심으로 분류하면 국내 스키장은 여행 체험형, 교외 학습형, 목적지 리조트형 점유율이 각각 75%, 22%, 3%를 차지한다.

선양(瀋陽) 과이포(怪坡)스키장은 단일 스키장의 대표적 성공사례다. 겨울시즌에 주로 운영되고, 당일 이용객이 많아 흑자를 유지하고 있다. 베이징 쥔두산(軍都山)스키장은 부대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 복합 스키장 리조트다. 주로 겨울철에 운영되고 리조트 기능을 갖추고 있다. 사계절 리조트로는 완다 창바이산국제리조트(萬達長白山國際度假區)가 있다. 이곳은 관광, 휴가, 쇼핑을 한곳에서 할 수 있으며 사계절 내내 운영한다.

빙설장이 있는 빙설마을도 스포츠 자본의 주목을 받고 있다. 빙설마을은 스포츠, 휴양, 비즈니스, 레저오락 등을 융합·발전시킨 것으로, 2016년 중국 빙설마을 규모는 220억 위안(약 3조7040억원)이다. 빙설여행이 각광받고 있는 상황에서 빙설류 스포츠 마을 수와 규모도 커지고 있다.

스키 상장기업도 등장했다. 2010년 7월 20일 설립된 카빈스키(卡賓滑雪)는 2016년 8월 장외시장에 공식 상륙했다. 카빈스키는 스키산업사슬에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주력하는 기업이다. 신규 건설 스키장 기획, 스키 설비 및 장비 판매(유지 보수), 스키장 운영 관리, 기존 스키장 리모델링 등 산업사슬을 형성했다. 리닝(李寧), 안타(安踏), 361두(361度) 등 기존 스포츠용품 기업도 산업 붐이 조성되자 동계 스포츠 용품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했다.

현재 전세계 빙설시장은 성장이 둔화된 상태지만 전반적으로 중국 시장보다는 구조가 합리적이다. 미국의 경우 스키 인구가 1300만명이고, 1인당 평균 스키용품 소비액은 280달러다. 중국은 스키 인구를 500만명으로 가정했을 때 1인당 평균 스키용품 소비액이 400위안으로 미국인의 23%에 지나지 않는다. 앞으로 5년 동안 중국의 스키 인구가 20-30% 늘어나면 5년 뒤 스키용품 시장 규모는 200억 위안에 달해 지금보다 10배 커질 것이다.

중국은 2022년 동계올림픽 개최 신청 관련 보고서에서 중국이 동계올림픽을 개최하면 세계 동계스포츠 기업에 기회를 가져올 것이며, 중국 빙설스포츠 발전의 보너스를 세계와 나눌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현재 중국에 진출한 스키 관련 해외 기업수는 상당히 많고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프랑스의 로시뇰(Rossignol), 살로몬(Salomon), 독일의 뵐클(Volkl), 헤드(Head), 오스트리아의 피셔(Fischer), 아토믹(Atomic), 스위스의 스톡클리(Stoeckli), 미국의 K2 등 세계 유명 브랜드가 일찌감치 중국에 진출했다. 중국의 스키용품 시장은 대부분 외국 브랜드와 제품이 점유하고 있다. 스키 장비(스키, 스키화, 스키 폴)는 상당량을 해외에서 구매하고 스키복도 절반 정도가 해외에서 구매한다. 일본의 경우 자국 스키 장비 브랜드가 자국 시장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것에 비해 중국의 자국 브랜드는 시장 점유율이 매우 낮은 편이다.

중국의 빙설스포츠 시장은 계획한 목표에 따라 조금씩 성장하는 단계다. 관련 싱크탱크에 따르면 2017년 중국의 빙설산업 규모는 3976억 위안에 달했고, 앞으로 3년 동안 성장세를 보여 2020년 빙설산업 전체 규모가 6000억 위안을 찍은 후 2025년에는 1조 위안에 달해 ‘스포츠산업 총생산액의 20%’ 목표를 달성할 것이다.







 
‘대중 참여’는 빙설문화 번영의 동력
중국은 오랫동안 ‘100만 청소년 빙설 경험(百萬青少年上冰雪)’ 운동을 전개했지만 기후와 장소, 소득과 소비수준 및 관념 때문에 남쪽지역에서는 빙설스포츠 발전은 미미했다. 스키는 더더욱 그렇다. 이런 현실은 빙설스포츠가 산하이관을 넘기 어렵다는 인식이 보편화된 이유이고, 동북지역에 빙설스포츠 인구가 제일 많아진 이유다. 현재 헤이룽장(黑龍江)성의 13개 도시와 84개 기관이 동계 종목을 보급하고 있다. 이곳은 전국에서 종목, 인원 수, 도시가 제일 많은 성(省)이다.

중국은 <빙설스포츠 발전 계획>에서 ‘겨울스포츠 인구 3억명’을 제창하며 2025년까지 빙설스포츠 직접 참여인수를 5000만명 이상으로 늘리겠다고 명시했다.

중국에게 이는 획기적인 숫자다. 2016-2017년 겨울까지 중국에서 스키를 탄 인구 수는 연 1510만명이었고, 게다가 70%가 일회성 스키 인구이기 때문이다. 반면 프랑스의 스키 인구는 600만명에 달하고, 미국의 스키 애호가는 약 800만명이다. 일본은 1100만-1500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10%를 차지한다. 일본인들은 1년에 1인당 평균 3-4차례 스키를 탄다.

중국은 1996년 제3회 동계 아시안게임을 개최하기 위해 ‘야부리 풍차산장(亞布力風車山莊)’을 건설하면서 스키 대중화의 서막을 열었다. 지난 20여 년 동안 중국의 스키장 수는 11개에서 2016년 646개로 늘어났다.

앞으로 중국의 스키 인구가 1000만명(침투율 1% 미만)을 넘는다면 스키를 즐기는 연인원은 5000-6000만명(1인당 한 시즌 5-6번)에 달할 것이다. 국제 스키 소비 평균 수준을 500위안/연인원으로 계산한다면 포스트 동계올림픽 기간 중국의 스키장 운영업 규모는 약 300억 위안 정도가 된다. 관련 기관은 중국의 빙설 대회 산업 규모가 2014년의 151억 위안에서 2016년 328억 위안으로 2배 이상 성장했고, 2025년에는 1600억 위안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세계적으로 빙설스포츠 3대 지역을 유럽, 북미, 동아시아라고 한다면, 중국에서 빙설 인구가 집중된 3개 지역은 동북, 화북 또는 징진지(京津冀, 베이징, 텐진, 허베이), 서북 지역일 것이다. 이 가운데 동북3성, 베이징과 허베이, 신장(新疆)은 빙설스포츠 인구가 가장 많은 핵심지역이다. 자료에 따르면, 전세계 스키 인구의 57%가 유럽지역 스키장을 찾고, 23%가 북미지역, 15%가 아시아 스키장을 찾는다. 아시아의 경우 과거에는 주로 일본과 한국을 찾았다.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빙설스포츠 붐이 일면서 중국의 스키장이 동아시아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국내 3개 주요 지역의 경쟁도 중국 스키산업의 보다 빠른 발전을 추진할 것이다.

2017년 12월 16일 제4회 전국대중 빙설시즌(全國大衆冰雪季)이 시작됐다. 전국 20여개 성·시·자치구가 빙설제를 개최해 빙설스포츠 보급에 나섰다. 각지에서 열린 ‘빙설 스포츠의 학교 진입’ 행사, 빙설클럽 설립 장려, 베이징시가 개최한 청소년 아이스하키 리그전 등 덕분에 중국의 청소년 빙설스포츠는 탄탄한 발전 단계로 들어섰다. 예를 들어, 베이징시는 16개 구에서 빙설스포츠 체험과목을 진행해 14만명이 넘는 학생이 체험했다.

빙설문화를 대중에 전파하고 청소년에게 빙설스포츠를 보급하자 빙설여행도 신기록을 계속 세웠다. <중국 빙설여행 발전 보고(2017)>에 따르면 2016-2017년 겨울 시즌, 중국의 빙설여행 시장 규모는 연 1억7000만명이고, 빙설여행 수입은 약 2700억 위안에 달했다. 2017-2018년 겨울 시즌 빙설여행 여행객 수는 2억명이 넘을 전망이다. 헤이룽장성, 지린(吉林)성, 징진지 등 전형적인 올림픽 빙설여행 지역 외에 신장과 네이멍구(內蒙古)를 중심으로 한 신흥 빙설여행지도 급부상하고 있다.

중국의 빙설스포츠는 중국의 다른 스포츠와 마찬가지로 정부 지원, 기업 투자, 대중 참여의 다원화된 상호작용 속에서 계속 발전할 것이다. 빙설문화, 빙설산업, 빙설스포츠 사이에도 상호작용이 일어나 중국의 빙설스포츠 경기력과 보급률이 크게 향상될 것이다. 이는 세계 빙설스포츠계의 주목을 끌 것이다.


글| 이젠둥(易劍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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