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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음으로 극복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


2021-11-22      글|본지 편집부

교류회 현장 사진/쉬쉰(徐訊), 천젠(陳建)


2021년 10월 25일, 중국외문국, 난징(南京)평화포럼 사무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중국외문국 중동부유럽 및 중남아시아 커뮤니케이션센터(인민화보사), 당대 중국과 세계 연구원, 난징시 인민정부 신문판공실, ‘일대일로(一帶一路)’국제커뮤니케이션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일대일로’ 언론∙싱크탱크 및 청년 교류회가 난징에서 개최됐다. 중국, 러시아, 미국, 한국,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폴란드, 이집트 등에서 온 주요 언론사 대표와 싱크탱크 전문가, 학자 및 청년 대표 50여 명이 행사에 참석하여 올해의 주제인 ‘어려운 시국을 한 마음으로 극복하며 함께 만들어가자(同心共克時艱, 同行共創未來)’와 분과 의제인 ‘화합과 공생, 글로벌 거버넌스의 새로운 방향 탐색’, ‘서로의 아름다움을 어울러 인문교류의 새로운 방법 계획’을 둘러싸고 깊이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일대일로’ 정책 동적 평가보고서> 발표식에 참석한 귀빈 사진/쉬쉰, 천젠


루차이룽(陸彩榮)

중국외문국 부국장

보다 긴밀한 ‘일대일로‘ 파트너십 구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언론이나 싱크탱크, 청년들은 보다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첫째, 오류를 바로잡고 마음과 힘을 모아야 한다. 100년 만의 큰 변화와 세계경제의 흐름을 깊이 있게 파악하고, 인류운명공동체와 민생복지 구축을 위해 여론을 선도하고, 상호 이해와 신뢰를 증진시키는 데 앞장서야 한다. 둘째, 포용하고 소통해야 한다. 평등한 논의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메커니즘을 구축하여 교류를 촉진하며, 책임과 공조로 협력을 추진해야 한다. 이를 기반으로 인문 교류와 문명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일대일로’를 함께 만들어 나가야 한다. 셋째, 역사를 계승하고 청춘의 힘을 고양해야 한다. 각국 청년들은 서로의 역사문화와 추구하는 인생의 방향을 이해하고 서로 배우며 우정을 돈독하게 해야 한다.

 

천융(陳勇)

난징시위원회 상무위원, 선전부 부장

‘일대일로’ 이니셔티브가 제시된 후 지난 8년 간 난징시는 연선(沿線) 국가 도시 간의 정책 소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였고 시설 연결 수준이 나날이 향상되고 있으며 경제 무역과 투자 협력은 새로운 단계에 진입하였고 인문 교류도 보다 긴밀해졌다. 새로운 발전 단계에서는 언론 교류를 확대하고 싱크탱크의 역할을 발휘하고 청년들의 역량을 모아, 각국 국민들의 마음을 잇고 동반성장을 위한 동력을 더해야 한다. 향후 ‘일대일로’ 연선 국가의 언론, 싱크탱크, 청년들의 교류와 협력은 더욱더 확대될 것이다. 

 

위훙쥔(于洪君)

전 중련부 부부장,  전 주 우즈베키스탄 중국대사

‘일대일로’ 국제 협력을 통해 국제사회는 이데올로기 갈등, 사회제도의 차이, 지정학적 분쟁과 발전 격차를 넘어서 동고동락이 가능한 운명공동체로 나아갈 방향과 이정표를 찾게 되었다. 현재와 향후, ‘일대일로’ 협력 방향은 인프라 구축과 연결, 생산능력 다국적 이전과 협력, 사회 민생 프로젝트와 복지, 디지털 경제 협력과 관리, 결제방식 개혁과 혁신에 집중될 전망이다. 

 

갈리나 쿨리코바(Galina Kulikova)

중러우호협회 제1 부주석, 중국 ‘우의훈장’ 수상자

중국에서 제안한 ‘일대일로’ 이니셔티브는 러시아를 포함한 세계 각 국의 지지를 받고 있다. 러시아는 중국의 안정적인 발전이 필요하고 중국도 러시아의 큰 성공이 필요하다. 중러우호협회는 양국 국민이 영원히 좋은 이웃, 좋은 친구,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소통의 가교 역할을 이어 나갈 것이다.

 

왕링구이(王靈桂)

중국사회과학원 부원장

‘일대일로’의 공동 건설은 각국, 특히 수많은 개발도상국에서 평화와 발전에 대한 염원을 반영한 것으로, 어려움 속에서 협력하고, 권리와 책임을 분담하는 운명공동체 의식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이는 글로벌 거버넌스 체제 개혁에 새로운 아이디어와 새로운 방안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우리는 전면적으로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키우고 ‘일대일로’의 글로벌 거버넌스 스토리텔링에 힘쓰는 한편, ‘일대일로’의 글로벌 거버넌스 경험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며 ‘일대일로’의 글로벌 거버넌스 이론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청년 문화 교류, 소통을 더욱 강화하여 차세대 ‘일대일로’의 글로벌 거버넌스 계승자들을 육성해야 한다.

 

블라디미르 보타펜코(Vladimir botapenko)

상하이(上海)협력기구 전 사무차장 

‘일대일로’ 건설은 수많은 인재를 필요로 하는데, 청년들은 ‘일대일로’ 구상을 실현하는 중요한 주체이다. 국제기구, 각국 정부, 중소기업, 연구기관들 또한 ‘일대일로’ 건설 과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 관련 분야 연합회, 공동연구소 등을 설립해 ‘일대일로’ 이니셔티브 추진 과정에 발생할 수 있는 문화교류 문제 및 대응책을 함께 연구할 수 있을 것이다.

 

왕후이야오(王輝耀)

세계화싱크탱크(CCG) 이사장

글로벌 거버넌스와 ‘일대일로’의 관계는 불가분의 관계다. ‘일대일로’ 이니셔티브는 전세계 인프라 건설 개혁의 새로운 동력으로 인프라 건설이 기초가 된다. 이를 기반으로 ‘공동 협의, 공동 건설 및 공유’의 원칙 하에 프로젝트를 시행하여 무역, 금융, 과학기술과 인재 교류를 포함한 글로벌 거버넌스의 새로운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국제 다자 협력과 세계 경제 발전에 보다 많은 기회를 가져다 줄 것이며, 각국의 경제 회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극복 및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에 도움을 제공할 것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국외문국 중동부유럽 및 중남아시아 커뮤니케이션센터(인민화보사) 장융강(姜永鋼) 주임이 개회사와 기조연설을 하고 <‘일대일로’ 정책 동적 평가보고서> 내용을 발표하였다. 왕샤오후이(王曉暉) 중국신문사 편집장, 양핑(楊平) 당대 중국과 세계 연구원 당서기가  세션 사회를 맡았다. 

  

 

글|본지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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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협력 강화, 인문교류 심화

2021년 9월 15일,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 및 한국 문화체육관광부 지도, 중국외문국 및 한국 21세기한중교류협회가 주최한 제13차 중한 고위언론인포럼이 온·오프라인 결합 방식으로 베이징(北京)에서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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