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위치 :  >> 특집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특집 >> 본문

‘어려울 때 친구가 진짜 친구’ 중한, 코로나 사태 함께 헤쳐나가자


2020-05-15      

2020 2 20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문재인 한국 대통령이 전화 통화를 했다. 지난해 12 23 베이징(北京)에서 정상회담을 가진 59 만에 이뤄진 통화다.


시진핑 주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이후 중국 정부는 이를 매우 중요시하고 전국이 한마음 뜻으로 힘을 모았으며 가장 전면적이고, 가장 엄격하며, 가장 철저한 대응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 중국은 강력한 대응 조치를 취해 중국 인민의 생명 안전과 건강을 수호했으며 세계 공공보건위생 사업에 기여했다. 우리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한국 정부와 각계 각층이 중국에 보여준 위로와 관심, 많은 도움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 중국과 한국은 서로에게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파트너다. 현재 중한 관계는 양호한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승리한 이후 중한 양국 인민의 우호적인 감정이 보다 깊어지고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이 보다 활발해질 것이라고 믿는다.


문재인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강력한 지도력으로 중국인이 하나로 단결해 빠른 시일 안에 코로나19 대응전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한국은 중국과 함께할 것이며 중국의 코로나19 대응을 계속 지원하고 중국과 협력하며 이를 계기로 양국이 보건위생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길 바란다. 올해는 한중 관계 발전의 중요한 해로 한국은 중국과 함께 노력해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고 양국 관계가 새롭게 발전하길 바란다.


문재인 대통령이 중국의 코로나19 대응 작업을 지지한다고 밝힌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1 28 우한(武漢) ‘도시 봉쇄’ 6일째 되는 문재인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에게 서한을 보내 중국의 코로나19 적시 대응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코로나19 하루빨리 통제되길 바라며 한국은 중국에게 필요한 지원과 협조를 하겠다고 밝혔다. 2 3 문재인 대통령은 “중국의 어려움은 우리의 어려움이다”라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2 7 신임 주한 중국대사 싱하이밍(邢海明) 신임장을 전달했을 “이웃을 돕는 것은 자기를 돕는 것이다. 한국 정부는 중국의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지속적으로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며, 시진핑 주석의 지도하에 중국 국민들은 반드시 어려움을 조속히 극복하고 발전을 실현할 있으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새로운 코로나19 예방 관리는 전세계적인 난제다. 코로나19 상황에서는 신뢰와 협력만이 진정한 극복의 길이다. 일부 국가가 우한에서 교민을 철수할 한국에서 ‘역행’ 소식에 전세계가 주목했다2 20 새벽 신임 우한 총영사 강승석이 아시아나항공 화물기편으로 우한에 도착했다. 그는 후베이(湖北)성에 코로나19 발생한 이후 처음으로 신임 외교관이었다.


강승석 총영사는 한국의 지방정부, 기업, 민간이 우한에 기증한 마스크, 방호복 물자를 함께 갖고 왔다. 강승석 총영사는 중국의 어려움은 우리의 어려움이며 이런 특수한 상황에서 중국을 돕는 것이 중한 양국 관계에서 중요한 점이라고 말했다.


이번 방문의 의미를 묻자 강승석 총영사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서로 도와야 한다. 2020년은 한국과 중국의 수교28년째 되는 해로 어떤 상황에서든 우리는 한국과 중국의 관계를 유지할 것이다. 앞으로 나는 우한에 남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기간 동안 한국은 중국의 코로나19 대응 사업을 최대한 지원했다. 정부, 기업계, 학술계에서 일반 시민까지 전국적으로 각자의 방식으로 참여해 감동적인 이야기를 수없이 남기고 있다. “어려울 진짜 마음을 있고 좋은 친구는 서로 지켜준다”고, 한국의 우호적인 감정과 태도는 중국 인민들의 마음속에 영원히 남을 것이다. 중한 양국의 공동방역 경험은 양국민의 관계가 단계 단결시켰으며 양국 우호의 역사도 계속 나갈 것이다.



240

< >
2020小长_副本.jpg

‘한국-중국-몽골’ 컨테이너 국제 공동운송 전용노선 재개

4월 22일, 중국 친황다오(秦皇島)-한국 인천 노선의 여객 화물선 ‘뉴튤립’호가 허베이(河北)성 친황도항에 도착했다.

읽기 원문>>

중한 청년 교류, 우호의 미래를 열다

가을의 베이징(北京)은 하늘이 푸르고 공기가 맑아 일 년 중 가장 좋은 계절이다.

읽기 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