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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정은 감염증보다 더 빨리 확산된다


2020-05-29      

올레나골슈코바는 인민화보사의 우크라이나인 편집원이다. 2019 입사했으며러시아어 편집부에서 월간 <중국> 원고 교정과 영상채널 <링크 차이나(連綫中國)>에서 진행 등의 일을 맡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우한(武漢)에서 시작해 확산됨에 따라 중국에 있는 외국인 일부는 귀국을 선택하고, 일부는 남아있기로 결정했다. 그들 대부분은 중국에 가정과 자녀들이 있고 중국이 2 고향이 되었기 때문에, 계속해서 중국에서 공부하고 일하고 싶어하며, 중국이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승리할 것이라 믿는다. 남은 사람들 중에는 수년간 중국에서 일하며 살아온 우크라이나 사람인 내가 있다.


개인적으로는, 나와 우리 가족은 직장과 주거 단지에서 많은 도움과 지원을 받아 상황에서 안정을 유지하고 있다. 나는 인민화보사에서 일하는데 코로나19 발생한 , 회사에서는 급히 나와 동료들에게 마스크와 소독용 알코올 등의 방호물품을 지급했다. 나는 정말 감동했고 안도감을 느낄 있었다. 게다가 직장에서는 매일 우리의 건강 상태에 관심을 가지고, 코로나19 발생과 국가방역 조치에 관한 실시간 보고서를 시간에 발송한다. 언급할만한 것은, 우리는 재택 근무를 하고 있고, 코로나19 우리의 업무를 막지 못한다는 것이다. 모두 평소처럼 업무를 질서정연하게 처리하고 심지어 책임감 있게 일한다.


감동시켰던 것은, 내가 사는 아파트 단지에서 내게 베푼 많은 도움들이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해 베이징(北京) 많은 주거 단지가 봉쇄식 관리에 들어갔는데, 우리 단지 역시 예외는 아니었다. 만약에 단지 밖으로 나가야 한다면, 먼저 주민위원회에서 발급한 통행증이 있어야 한다. 주소와 이름만 제출하면 신청할 있어 아주 편리하다. 가끔 단지 정문으로 외출할 때면, 주민 위원회 직원이 내게 반드시 마스크를 쓰라고 당부하면서 가능한 외출을 삼가라고 한다. 그리고 단지로 들어오는 모든 사람들의 체온을 측정한다. 관리사무소 역시 정해진 시간에 소독을 하고 도로의 청결을 유지한다. 만약 내가 단지 바깥의 마트에서 물건을 사게 되면, 마트 입구에서 경비원이 고객들의 체온을 측정하고 마트 직원들 모두 마스크와 장갑을 끼고 있다. 생활 편의를 위해 주민위원회는 일주일에 2 주민들에게 채소를 주문받고, 필요하다면 긴급 의료지원도 제공한다. 모든 일들을 통해 나는 중국 모든 지역, 특히 내가 살고 있는 베이징이 코로나19 예방 통제에 있어 아주 열정적이며, 정부의 방역조치 역시 합리적이고 현장 직원들도 아주 책임감이 강하다는 것을 느낄 있었다.


이러한 조치들은 평소라면 사람들이 불편하다고 느낄만한 것이지만 이러한 비상시기에는 나와 가족들을 안심시켜준다. 나는 코로나19 맞서 싸우는 시기에 이런 조치들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방역이란 모름지기 정부와 전문가들만의 일이 아니라, 모든 국민들의 지지와 협조 역시 매우 중요한 일이기 때문이다.


중국 국민들의 마음이 하나가 되어 코로나19 사투하는 과정은 사람들의 감탄과 감동을 자아냈다. 예를 들면, 우한에는 1000개의 병상이 있는 훠선산(火神山) 병원을 이용할 있는데, 병원은 설계에서 완공까지 10 밖에 걸리지 않았다. 현재 많은 코로나19 환자들이 이곳 병원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고 있다. 또한 중국의 수많은 의료진들은 우한에 모여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죽음의 문턱에서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애쓰면서 중국 사회의 상부상조의 모습을 부각시켰다.


코로나19 감염 속도가 매우 빠르지만, 인류의 사랑과 서로 돕는 마음은 빨랐다. 우한의 상황은 전세계의 마음을 움직였다. 수많은 나라에서 중국에 물자를 지원했는데, 대부분은 긴급 의료물자와 개인 방호용품이었다. 나는 이것을 보고 코로나19 중국과 다른 국가간의 관계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며, 오히려 각국의 국민들의 우정을 더욱 돈독하게 해줄 것이라 믿게 되었다.


나는 낙관주의자이며, 상황이 좋아질 것이라 믿는다. 나는 코로나19 금세 지나갈 것이고, 모두 정상적으로 회복할 것이라 확신한다. 가까운 미래에 중국 각지의 상가는 다시 왁자지껄해지고 도로에는 차들이 가득하고, 길거리 식당들은 분주하고 시끄러워질 것이며, 극장과 영화관은 많은 관객들을 맞이할 것이다.


우크라이나의 소절이 마음을 말해준다. “하늘에 걷히는 어둠은 두려움이자, 슬픔이구나. 햇빛이 깊은 구름을 뚫고 나타나니, 보라! 자욱함이 사라지고 햇빛 아래 제멋대로 웃음꽃이 피어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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