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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 경제성장률 전망치에 대해 “6%는 낮지 않다”


2021-03-12      

리커창 총리는 기자회견에 참석해 국내외 언론의 질문에 답했다. 사진/천젠(陳建)

 

리커창(李克強) 총리는 11일 오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중국이 제시한 6% 이상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여러모로 주목받고 있다. 여러 분석이 있는데 누군가는 긍정적으로 보고 또 누군가는 낮게 보기도 한다”면서 “물론 경제가 호전되는 것은 기쁘지만 올해는 회복적 성장을 바탕으로 가고 있어 비교할 수 없는 요소가 많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세계 경제 회복의 불확실성도 여전히 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6% 이상이라고 말했으며 6%는 낮지 않다”면서 “현재 중국의 국내총생산(GDP)은 총 100조 위안(약 1경 7000조원)으로 6% 성장이면 6조 위안이다”라며 “이는 13차 5개년 계획 초기 때에 놓고 보면 8% 이상 성장해야 도달할 수 있다. 6% 이상이란 어느 정도 여지를 남겨두고 있으며 실제 과정에서는 더 높게 성장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리 총리는 “우리는 계획을 정하는 것이 아니라 전망치를 유도하는 것”이라며 “경제 회복의 성장 기반을 다지고 질적 발전을 추진해 지속 가능성을 유지하기 바란다”면서 “이는 특히 내년과 후년의 목표와 맞물려 있어 기복이 크면 시장의 전망치를 혼란스럽게 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또 리 총리는 “한때 빨리 간다고 해서 반드시 안정적으로 가는 것은 아니다. 안정적으로 가야만 힘 있게 갈 수 있다. 우리는 거대한 경제체인 중국의 경제가 안정적으로 멀리 가고 장기적으로 좋아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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