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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 “미-EU 무역갈등 완화는 쌍방 이익에 부합”


인민화보

2018-07-27      인민화보


겅솽 중국외교부 대변인 사진/ 외교부 대변인 판공실 위쳇 공식계정

2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캉클로드 융커 유럽연합(EU)집행위원장은 공동기자회견에서 미국과 유럽연합은 무역갈등 완화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미국은 자동차 관세에 대한 추가 관세를 부과하지 않고 유럽연합은 콩(대두) 수입을 확대하고 미국산 액화천연가스(LNG) 수입 확대하는 데 동의했다.

한편 26일, 베이징에서 열린 정기 기자회견에서 겅솽(耿爽)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미국과 유럽연합(EU) 간의 무역 갈등 완화에 대해 "미국과 유럽이 대화와 협상을 통해 무역 분쟁을 해결할 수 있다면 쌍방의 이익에 부합되며 세계적으로 좋은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해당 노력과 조치가 다각적인 무역체제에 부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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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한 연(緣)문화제’, 빙설의 정으로 인연을 이어가다

땅거미가 내려앉자 아름다운 빛깔의 빙등(冰燈, 얼음 등)이 어둠에 가려있던 룽칭샤(龍慶峽)를 밝게 비췄다. 빙등은 마치 하늘을 수놓은 무수한 별 같았다. 2월 3일 밤, 한국 충남국악관현악단과 뜬쇠예술단이 한국 전통공연인 ‘사물놀이’의 빠른 리듬에 맞춰 무대에 등장한 것을 시작으로 ‘빙설정-중한 연 문화제’가 막을 올렸다. 이제 중한 연 문화제는 얼음과 눈을 다리 삼아 중한 양국의 우정을 이어가는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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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을 넘은 예술교류’ -중한 유명교수 2인의 공동 도자기전시회

중국과 한국 양국의 유명교수 두 사람의 공동 도자기 전시회가 1월 13일 베이징 허비싱도자기예술관에서 열렸다. 중국 징더(景德)진(鎭)에서 온 닝강(寧鋼) 교수(징더진도자기대학교 교장)와 한국 단국대학교 도예과 박종훈 교수의 도자기 작품 총 90점이 선보인 이번 전시회는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두 학구파 예술가들의 독특한 예술 특징을 보여주고, 서로 다른 역사·문화 배경 하에 자리잡은 도자기 예술의 표현방식 및 심미세계를 확인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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