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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중국-중동유럽 정당대화, 부쿠레슈티서 열릴 예정


2017-07-13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에 따르면 2017 중국-중동유럽 정당대화가 오는 7월 14일 루마니아 수도인 부쿠레슈티서 열릴 예정이다. 중국과 중동부 유럽 16개국의 정당, 지방정부, 기업대표 등에서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작년에 이어 열린 이번 대화 주제는 일대일로(一帶一路) 건설을 추진하는 새로운 이념, 새로운 아이디어, 새로운 조치로, 중국-중동유럽 각국 정당과 우호협력을 심화해,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에서 얻은 풍성한 결과를 실현하고, 일대일로가 중동유럽 지역에서 전면적이고 심도있는 발전을 하도록 추동하기 위함이다.

 

이번 대화는 아이디어 교류와 실무협력이 유기적으로 결합되게 할 것이다. 내용과 의제 모두 풍부하다. 중공중앙 대외연락부 6국 국장 첸나이청(錢乃成)의 말이다. 정당 대표 외에도 중국-중동유럽국가 지방정부와 기업대표들은 이번 대화를 통해 자신을 알리고 협력을 타진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대화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와 루마니아사회민주당이 공동 주최한다.

베이징저우바오왕(北京周報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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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한 연(緣)문화제’, 빙설의 정으로 인연을 이어가다

땅거미가 내려앉자 아름다운 빛깔의 빙등(冰燈, 얼음 등)이 어둠에 가려있던 룽칭샤(龍慶峽)를 밝게 비췄다. 빙등은 마치 하늘을 수놓은 무수한 별 같았다. 2월 3일 밤, 한국 충남국악관현악단과 뜬쇠예술단이 한국 전통공연인 ‘사물놀이’의 빠른 리듬에 맞춰 무대에 등장한 것을 시작으로 ‘빙설정-중한 연 문화제’가 막을 올렸다. 이제 중한 연 문화제는 얼음과 눈을 다리 삼아 중한 양국의 우정을 이어가는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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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을 넘은 예술교류’ -중한 유명교수 2인의 공동 도자기전시회

중국과 한국 양국의 유명교수 두 사람의 공동 도자기 전시회가 1월 13일 베이징 허비싱도자기예술관에서 열렸다. 중국 징더(景德)진(鎭)에서 온 닝강(寧鋼) 교수(징더진도자기대학교 교장)와 한국 단국대학교 도예과 박종훈 교수의 도자기 작품 총 90점이 선보인 이번 전시회는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두 학구파 예술가들의 독특한 예술 특징을 보여주고, 서로 다른 역사·문화 배경 하에 자리잡은 도자기 예술의 표현방식 및 심미세계를 확인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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