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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과 함께 보는 중국 ─ 김승일: “한국 사람들은 보다 많은 중국을 알아야 되요”

2018-10-26


   중국이 개혁개방 정책을 실행한 뒤 많은 한국인들이 중국에 정착했다. 주중 한국대사관 자료에 따르면 2017년을 기준으로 중국에서 유학이나 연수, 취업 및 생활하고 있는 한국인이 35만명에 달한다. 그들은 중국의 발전을 직접 지켜봐왔으며, 중국에서 사업을 일구고 사랑도 이루었으며 가정 또한 꾸렸다.
   중국 개혁개방 40년을 맞아 <고은과 함께 보는 중국>은 ‘한국인의 중국이야기’ 시리즈 영상을 준비했다. 여러분과 함께 중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한국인을 만나 그들이 전하는 중국의 변화와 발전 모습을 들여다보려 한다.
   한자와 역사에 흥미 있었던 김승일은 중국에 관한 여러 고전책을 읽게 되면서 중국에 대해 호기심을 갖기 시작했다. 그 후 중국어 통역일을 하게 되면서 중국 관련 책을 번역하게 되었다. 그는 중국도서의 한국시장 진출 기회는 무궁무진하다며, 중국학자들이 가지고 있는 발상 및 중국 고대학자들이 써놓은 여러 업적을 한국에 알리길 원한다.
   김승일은 중국인들의 빠른 변화와 가치 창출력에 압도되었다. 지금 한국 동아시아미래연구원 원장, 한국 경지출판사 사장 김승일의 중국 이야기를 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