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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문화 교류’ 통해 상호 발전 거울 삼아야


2024-03-11      


“오늘날 세계는 100년간 없었던 큰 변화의 전개가 가속화되고 있어 다양한 문화 간의 교류와 상호 학습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고 더욱 중요해졌다.” 올해 양회(兩會, 전국인민대표대회와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에서 두잔위안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제14회/ 전국위원회(전국 정협) 상무위원, 중국외문국 국장은 인터뷰에서 다양한 문명 간의 교류를 심화하기 위해서는 각 나라 문화 기관과 식견이 있는 인사들이 함께 노력해 시대적 책임을 더욱 적극적으로 담당해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두잔위안 전국정협 상무위원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각 나라가 편견과 오만을 내려 놓고 서로 차이점을 존중하면서 공감대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각기 다른 문명의 조화로운 공존과 미미여공(美美與共·서로의 아름다움이 한데 어우러지다)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또, 포용 정신을 발휘해 국제 인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다자간 이해와 신뢰를 높여 갈등 충돌을 없애야 한다. 이를 통해 민심의 상지(相知)와 상통(相通)늘려가야 한다. 서로간 개방적인 태도를 가지고 다른 국가와 민족들의 우수한 문명이 이뤄낸 결실에서 인간 중심의 발전 이념이나 호리공영(互利共贏)의 발전 지혜, 조화로운 공생의 발전 방식이나 협력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이를 통해서 인류운명공동체 건설을 추진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함께 만들어 나가기 위한 최대 공약수(公約數)를 찾아야 한다.


두잔위안(杜占元),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상무위원, 중국외문국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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