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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장의 조류를 타고 해외로 퍼지는 천년의 무형문화재 항저우사범대학교 한어교 온라인 교류 프로그램 성황리에 폐막


2023-01-25      


2023년 1월 17일 항저우시 퉁루현桐庐县) 선아오마을(深澳古村)에서 쯔장의 조류를 타고 해외로 퍼지는 천년의 무형문화제를 주제로 한 한어교 온라인 교류 프로그램 수료식이 온·오프라인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항저우사범대학교 외국어대학을 주축으로 한 교수진은 '' 온라인 체험 플랫폼을 통하여 한국·일본·베트남 등 중국 무형문화재 관심이 많은 120여 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7일간 온라인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 내용은 '온라인 강의', '온라인 체험', '온라인 탐방' 으로 구성되었다.



'온라인 강의' 중국어 언어 학습 위한 생방송 수업다. 학생들은 수업을 통해 역사 배경, 언어 기능, 문학 지식 등 차원에서 무형문화재에 대해 깊이 있게 공부할 수 있었다. 료식을 마친 후 수강생들은 이번 행사에 대한 소감을 담은 메일을 보내왔다. 베트남 호찌민시 개방대학 린루이(林如意) 학생은 "이번 온라인 행사는 아주 다채롭고 중국어를 배우는 것 외에도 중국 무형문화재와 우수한 중국 전통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와 함께 많은 새로운 경험을 선사했습니다"고 말했다. 그리고 "항저우사범대학에서 소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며 "온라인 수업을 통해 중국어 학습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켜주었습니. 앞으로 중국에 와서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중국 무형문화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있길 바랍니다"고 말했다.



 

 

온라인 체험'은 녹화 방송 수업으로 화수미디어(华数媒体)와 항저우사범대학 외국어대학이 공동으로 제작 다국어 무형문화재 교육 영상을 시청하면서 장인들의 내적 정신을 이해하고 무형문화재에 대해 생각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프로그램의 체험성을 높이기 위해 교수진은 항저우 위항구(余杭区)에 위치한 중국 전통문화와 민속예술의 집합소인 '자연조물'전시관과 항저우 퉁루에 위치한 선아오마을직접 찾아 현장 생중계했다. 고풍스러운 역사 건축, 정교 수공예품은 중국의 역사문화적 저력을 더욱 입체적으로 보여주었다. 또한 한국과 수단에서 온 유학생이 오프라인 행사에 동참하여 교수, 장인과 현장 대화를 통해 무형문화재를 더 잘 이해 수 있었다.





‘온라인 탐방’은 전문가와 학자를 초청해 생방송 강의로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저장성 문화재 보호' 등 관련 주제로 저장대학교의 류자오후이(劉朝暉))교수와 저장월수외국어대학교의 다이왕윈(戴望雲) 교수를 초청해 '무형문화재와 일상생활의 문화표현'을 주제로 중국 전통문화의 혁신과 변천을 소개하는 심도 있는 특강을 진행하였다.




선아오마을의 폭죽소리와 함께 이번 한어교 온라인 교류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쯔장의 조류를 타고 해외로 퍼지는 천년의 무형문화제를 주제로 한 한어교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은 중국 전통 문화를 세계에 보여주었고 해외 학습자들은 저장무형문화재 및 중국 문명에 대한 깊은 이해를 얻었으며 중외 문화 교류를 추진하는 문화 축제 한마당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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