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28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최근 출간을 앞둔 ‘부흥문고(復興文庫)’의 서문을 썼다.
시 주석은 “사서를 편찬해 전장(典章·제도와 문물)을 갖추고 역사를 기록해 지혜를 계발하며 글로 사람을 교화시키는 것은 중화민족이 수천 년간 이어온 전통”이라며 “‘부흥문고’ 편찬은 당 중앙이 승인 및 시행하는 중대한 문화적 사업”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당이 인민들을 이끌고 전면적인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건설하는 새로운 여정에 오른 이 시기에 즈음한 본 서적의 출간은 우리가 역사적 자신감을 확고히 하고 시대적 대세를 파악하며 중국의 길을 잘 걸어가고 중국식 현대화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추진하는 데 매우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부흥문고’는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주제로 하고 사상사를 기본 맥락으로 하며 1840년 아편전쟁 이래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과 관련된 중요한 문헌을 엄선하였다. '부흥문고’에서는 중국공산당인을 비롯한 중국의 우수한 자녀들이 국가부강, 민족진흥, 인민행복 등을 실현하기 위해 끈질기게 노력했던 백절불굴의 역사적 발자취를 파노라마식으로 기술하고, 중국 발전 과정에 영향을 미치고 시대적 진보를 이끌며 민족부흥을 촉진하는 사상적 성과에 대해 집중 조명하며,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향해 나아가는 역사적 논리, 사상적 원류, 문화적 맥락을 심도있게 제시했다. '부흥문고'는 총 5편으로 그 중 1~3편은 가까운 시일 내에 곧 출간될 예정이다.
올 초 중국 베이징(北京)에 와서 ‘나 혼자 산다’ 생활을 하고 있다. 청소, 빨래, 설거지는 기본이고, 음식 요리와 다림질 같은 ‘고난이도’ 가사 노동도 수행하고 있다. 가끔 온라인쇼핑으로 주문한 선풍기나 프린터기 같은 가전제품 부품이 따로 분해된 채로 배송되면 적지 않게 당혹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