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19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APEC 정상 비공식회의에 참석 및 연설을 발표했다. 사진/ 신화왕(新華網)
11월 18일, 제26차 APEC 정상 비공식회의가 파푸아뉴기니 포트모르즈비에서 열렸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회의에서 ‘시대적 기회를 잡고 아태지역의 번영을 함께 도모하자’를 주제로 연설을 했다.
회의 전 APEC 정상 및 대표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 신화왕(新華網)
인민화보
땅거미가 내려앉자 아름다운 빛깔의 빙등(冰燈, 얼음 등)이 어둠에 가려있던 룽칭샤(龍慶峽)를 밝게 비췄다. 빙등은 마치 하늘을 수놓은 무수한 별 같았다. 2월 3일 밤, 한국 충남국악관현악단과 뜬쇠예술단이 한국 전통공연인 ‘사물놀이’의 빠른 리듬에 맞춰 무대에 등장한 것을 시작으로 ‘빙설정-중한 연 문화제’가 막을 올렸다. 이제 중한 연 문화제는 얼음과 눈을 다리 삼아 중한 양국의 우정을 이어가는 자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