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주석이 환영 만찬에서 축사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신화왕(新華網)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베트남을 방문 중인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총서기, 국가주석이 12일(현지시간) 응웬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및 쩐 다이 꽝 베트남 국가주석과 함께 하노이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성대한 환영 만찬에 참석했다.
이날 축사를 맡은 시 주석은 “베트남 국민들은 중국 인민에 대한 깊고 두터운 감정을 갖고 있다”며 “베트남은 정치와 사회가 안정적이며, 경제는 계속 발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베트남 공산당의 지지하에 공평, 민주, 문명의 부강한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건설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