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13 인민화보
우크라이나 동쪽 클레벤 마을 근처에 있는 ‘사랑의 터널’은 동화속에서나 볼 수 있는 모습으로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걸으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설이 돌면서 많은 연인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2013년 중국 쓰촨(四川)성 청두(成都) 2환(二環)에 건설된 고가도로는 마치 우쿠라이나에 위치한 ‘사랑의 터널’을 연상케 한다. 요 몇년간 자란 담쟁이 넝쿨이 고가도로에 둘러싸여 있기 때문이다.
전체 28km거리로 매일 30만명의 승객을 태운 BRT(중앙버스 전용차로)가 운행된다. 이곳을 지나가는 시민들은 초록빛 담쟁이 넝쿨을 보고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중국 차하얼(察哈爾)학회와 한국 국립외교원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 아주경제신문사가 협찬한 ‘중한 미래발전 싱크탱크포럼’이 2017년 12월 11일 베이징(北京)에서 개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