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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시진핑 주석 일대일로 정상포럼 주재 확정

发布时间 :2017-04-19      

 

4 18, 중국 외교부에서는 내외신 브리핑을 개최했다.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중간), 왕샤오타오(王曉濤) 중국국가발전개혁위 부주임(), 루캉(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 일대일로 구제협력 정상포럼 관련 일정에 대해 소개하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했다. 사진/신화사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18 중국 외교부 내외신 브리핑에서 중국 일대일로(一帶一路, 육상·해상 실크로드) 국제협력 정상포럼이 다음달 14일부터 이틀간 베이징에서 열릴 예정이며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포럼 개막식에 참석원탁 정상회의를 주재한다고 전했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국제협력을 강화하고 일대일로를 함께 건설해 공동 발전을 이루자. 시진핑 주석의 초청에 응해 현재28개국 정상이 참석하기로 확정됐으며 안토니오 구테헤스 (Antonio Guterres) 유엔 사무총장, 김용 세계은행 총재, 크리스틴 라가르드(Christine Lagarde) 국제통화기금 총재 등 61개 국제조직의 89명 대표들이 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92개 국가의 부총리 9명과 외교부장 7, 190여 명의 장관급 인사들을 포함한 110개 국가의 정부계, 학계, 기업계. 금융계, 언론계  인사들도 포럼에 참석하게 된다. 왕이 부장은 총 1200명의 관련 대표들이 포럼에 참석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번에 열리는 포럼은 개막식과 원탁 정상회의, 고위급 회의로 진행된다. 5 14일 오전에는 개막식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날 시진핑 주석은 개막식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발표하게 된다. 이어 고위급 회의가 진행되는데 ‘1+6’ 모델, 즉 한번의 전체회의와 6개의 병행 주제회의로 진행된다. 관련 국가 정상과 국제기구 담당자들은 전체회의에 참석하게 되며 각국 부장과 중외 각계의 대표 인사들은 병행 주제회의에 참석하게 된다. 다음날인 15일에는 원탁 정상회의가 개최되며 시진핑 주석이 회의 전 과정을 주재하며 28개국 정상과 정부 수반, 안토니오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 김용 세계은행 총재,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 총재가 원탁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왕이 부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글로벌 거버넌스를 추진하는데 이로운 성과를 도출할 수 있을거라 기대한다면서 포럼 개최기간에 20여 개 국가들과 각 국제 기구들이 여러 건의 협력과 협의를 체결하며 협력 방향을 명확히 해 프로젝트 실행을 촉진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이번 포럼에서는 일대일로 국제협력 베이징선언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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