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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9
사진/신화왕(新華網)
6월 8일, 리커창(李克强) 국무원 총리는 베이징(北京)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에 대해 국빈 방문 및 상하이협력기구(SCO) 칭다오(青島)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회견했다.
땅거미가 내려앉자 아름다운 빛깔의 빙등(冰燈, 얼음 등)이 어둠에 가려있던 룽칭샤(龍慶峽)를 밝게 비췄다. 빙등은 마치 하늘을 수놓은 무수한 별 같았다. 2월 3일 밤, 한국 충남국악관현악단과 뜬쇠예술단이 한국 전통공연인 ‘사물놀이’의 빠른 리듬에 맞춰 무대에 등장한 것을 시작으로 ‘빙설정-중한 연 문화제’가 막을 올렸다. 이제 중한 연 문화제는 얼음과 눈을 다리 삼아 중한 양국의 우정을 이어가는 자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