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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스 협력, 전세계에 ‘안정제’를 주다


인민화보

2018-08-01      인민화보

7 25시진핑 국가주석은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개막한 브릭스 비즈니스포럼에 참석해 <시대 흐름에 순응해 공동 발전을 이루자>라는 제목으로 연설했다사진/ XINHUA

 

7 25,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개막한 브릭스 비즈니스포럼에 참석하고 <시대 흐름에 순응해 공동 발전을 이루자(順應時代潮流 實現共同發展)>라는 제목으로 연설했다. 연설에서 시진핑 주석은 향후 세계 발전 추세에 대해 명확한 판단을 내렸고, 브릭스 국가가 역사의 흐름에 순응하고 발전 기회를 잡기 위한 중요한 제안을 내놓았으며, 수많은 개도국과의 협력을 심화하고 공동 발전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피력했다. 유력한 이 연설은 정치·경제에 불확실한 요소가 날로 증가하는 세계에 고무적이고 안심시킬 강력한 긍정 에너지를 주입했다.


영구불변의 주제는 ‘평화와 발전’

브릭스 국가는 4대주에 걸쳐 있고 총인구가 30억이 넘으며 경제 총량은 세계 경제의 40% 가까이를 차지한다. 지난 10여 년 동안 브릭스 국가들은 개방과 포용, 협력과 공동 번영의 ‘브릭스 정신’을 바탕으로 각 분야에서 실무적인 협력을 강화해 다차원적이고 다양한 협력의 틀을 구축했다. 지난해 푸젠(福建)성 샤먼(廈門)에서 열린 브릭스 정상회의에서 5개국 지도자들은 전략적 파트너관계를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통상 및 재정·금융, 정치 안보, 인문 교류의 ‘삼륜 구동’ 협력의 틀을 강화하고, ‘브릭스+’ 협력이념을 확립해 브릭스 협력의 두 번째 ‘황금의 10년’을 함께 열기로 했다.


브릭스 협력이 두 번째 ‘황금의 10년’에 진입한 현재, 세계는 ‘백년에 있어본 적이 없는 대변혁’에 놓여 있다. 시진핑 주석은 3가지 측면에서 향후 10년 동안 세계에 일어날 변화를 전망했다.


첫째, 세계 경제의 신·구 동력이 전환된다. 이번 브릭스 정상회의 주제는 ‘아프리카에서의 브릭스: 4차 산업혁명에서의 포괄적인 성장과 공동 번영의 공동 모색’이었다. 새로운 과학기술 혁명 속에서 거대한 활력과 후발주자의 우세를 가진 브릭스 국가 등 신흥경제체는 큰 기회를 맞았다.


둘째, 국제 판도와 역량의 비율이 빠르게 변한다. 지난 10년 브릭스 5개국 국내총생산(GDP)이 전세계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12%에서 23%로 높아졌고, 앞으로 10년 신흥경제체가 전세계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40%에서 50%로 높아져 세계 평화의 기반이 보다 견고해질 것이다.


셋째, 글로벌 거버넌스 체제가 대대적으로 조정된다. 현재 일방주의, 보호주의의 ‘역류’가 심해지고 있어 경제 세계화를 심각하게 가로막을 뿐 아니라 다자주의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거버넌스 체제도 파괴해 세계 번영과 안정에 영향을 주고 있다.


이런 큰 변화 속에서 시진핑 주석은 앞으로 세계의 영구 불변의 주제는 ‘평화와 발전’이라고 명시했다. 새로운 과학기술 혁명과 산업혁명 사명은 여전히 전세계 발전을 촉진하고 인류의 생산 및 생활의 효율과 수준을 높이는 것이다. 신흥경제체의 역량 증가로 전세계 발전 구도가 균형을 이뤄 평화 실현과 유지에 유리해질 것이다. 글로벌 거버넌스 체제가 보다 민주적이고 공정하며 합리적인 방향으로 재편돼야 세계 평화와 발전이 오래 지속된다.


공동발전을 견지한다

세계의 대대적인 변화는 우리를 역사의 갈림길에 놓았다. 세계 평화와 발전의 중요한 역량인 브릭스 국가는 단결을 강화하고 협력을 심화해 새로운 국제관계와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 이를 위해 시진핑 주석은 ‘4개 견지(四個堅持)’ 개념을 제안했다. 4개 견지’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협력과 상생을 견지해 개방형 경제를 건설한다. 혁신 선도를 견지해 발전 기회를 잡는다. 포용과 보편적 혜택을 견지해 각국 인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한다. 다자주의를 견지해 글로벌 거버넌스를 개선한다.


이 ‘4개 견지’는 공허한 구호가 아니라 거대한 도전과 어려움을 돌파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제안이다. 협력과 공동 번영의 견지는 무역전쟁과 경제 패권주의를 겨냥한 것이다. 이는 현재 브릭스 국가 등 신흥경제체가 직면한 가장 직접적인 도전이다. 경제 통합과 세계화로 세계 경제는 고도로 상호의존하는 통합체가 됐다. 따라서 하나가 부유해지면 모두 부유해지고 하나가 망하면 모두 망하게 돼 결국 무역전쟁은 모두를 망하게 할 뿐이다.


또한 현재까지 국제경제 질서의 기득권자인 일부 선진국이 단편적인 ‘자유무역’ 협정 체결을 통해 일부 불공정한 국제경제 법칙을 보호하는 것도 절대 통하지 않을 것이다. 혁신 선도의 견지는 기술 혁명과 산업 전환에서의 갖가지 진통을 겨냥한 것이다. 이는 모든 경제체가 겪어야 하는 것이다. 새로운 과학기술 혁명으로 인한 거대한 기회를 잡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구조적인 개혁으로 인한 내부 혼란과 압력에 대응하면서 아이디어와 자금, 물질적 지원을 충분히 확보해야 한다.


때문에 시진핑 주석은 국제혁신 교류협력을 심화시키고, 각국이 비교우위와 자원 우세의 힘을 발휘해 과학기술 진보가 보다 많은 국가와 인민에게 돌아가도록 하기를  제안했다. 포용과 보편적 혜택 견지는 발전 불균형과 불충분을 겨냥한 것이다. 이는 선진국과 개도국 간의 국제 문제이자 각 경제체의 내부 문제이다. 이 문제는 하나의 경제체(특히 저개발 경제체)가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렵기 때문에 ‘2030지속가능 발전목표(SDGs)’ 등 다자 무대에서만 해법을 찾을 수 있다. 다자주의 견지는 일방주의, 패권주의, 강권정치를 겨냥한 것이다. 이는 어느 시대에서나 평화와 발전을 심각하게 위협했다. 현행 국제질서는 모든 국제 행위 주체가 함께 만든 것이지 일부 대국의 ‘개인 작품’이 아니며, 자신의 패권을 행사하고 보호하는 도구는 더더욱 아니다. 브릭스 국가를 포함한 국제사회 구성원은 개인의 이익에서 출발해 필요하면 쓰고, 필요 없으면 버리는 행위를 절대 용납할 수 없다.


중국은 적극적으로 기여한다

브릭스 체제의 구성원이자 세계 최대 개도국인 중국은 세계의 대대적인 변화로 인한 기회와 도전 앞에서 대국이 마땅히 해야 할 역할을 수행해 세계평화 수호, 공동발전 촉진에 눈에 띄는 큰 기여를 했다.


이번 연설에서 시진핑 주석은 일련의 약속을 했다. 중국은 국제 혁신 및 기술 협력에 심도 있게 참여하고, 남·남 협력을 적극적으로 진행하며, 신흥시장 국가와 개도국의 공동 발전에 더 많은 기회를 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대문을 활짝 열고 건설을 계속하며, 보다 매력적인 투자환경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오는 11월 ‘제1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를 통해 주도적으로 수입을 확대할 것이다. 또한 ‘일대일로(一帶一路)’건설을 대대적으로 추진해 각국의 경제·사회 발전과 2030지속가능 발전목표 실현에 새로운 공간을 열 것이다.


약속 이행을 통해 중국은 브릭스 국가 등 수많은 개도국과 손 잡고 기회를 공유하고 시대의 난제를 함께 돌파해 자국을 발전시키는 동시에 인류 평화와 발전이라는 숭고한 사업에도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다.



 

탕치팡(唐奇芳), 중국 국제문제연구원 국제전략연구소 부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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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한 연(緣)문화제’, 빙설의 정으로 인연을 이어가다

땅거미가 내려앉자 아름다운 빛깔의 빙등(冰燈, 얼음 등)이 어둠에 가려있던 룽칭샤(龍慶峽)를 밝게 비췄다. 빙등은 마치 하늘을 수놓은 무수한 별 같았다. 2월 3일 밤, 한국 충남국악관현악단과 뜬쇠예술단이 한국 전통공연인 ‘사물놀이’의 빠른 리듬에 맞춰 무대에 등장한 것을 시작으로 ‘빙설정-중한 연 문화제’가 막을 올렸다. 이제 중한 연 문화제는 얼음과 눈을 다리 삼아 중한 양국의 우정을 이어가는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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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한 관계를 이야기하며 한반도 미래를 탐색하다 -중한 미래발전 싱크탱크포럼 베이징서 개최

중국 차하얼(察哈爾)학회와 한국 국립외교원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 아주경제신문사가 협찬한 ‘중한 미래발전 싱크탱크포럼’이 2017년 12월 11일 베이징(北京)에서 개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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