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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CIPG, 16개국 출판사와 <시진핑, 국정을 논하다> 제2권 공동 번역•출판MOU 체결


2017-11-27      

장푸하이(張福海중국외문국 국장이 <시진핑국정을 논하다2권의 번역출판 MOU 체결식을 주재했다. 사진/인민화보 쉬쉰(徐訊

 

11 27, 이탈리아, 폴란드, 우크라이나, 베트남, 파키스탄, 몽골 등 16개국의 유명 출판사들이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국제출판그룹(China International Publishing Group CIPG) 산하 외문출판사와 <시진핑, 국정을 논하다(習近平談治國理政)> 2권의 다언어판의 공동 번역·출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2014 9월 출간된 <시진핑, 정국을 논하다>에는 중국공산당 18차 당대회 폐막 이후부터 2014 6 13일까지 발표된 시진핑의 주요 저작물이 수록되었다. 2014 9월 출간된 이후 <시진핑, 정국을 논하다>는 한국어를 포함해 24개 언어, 27개 버전으로 전세계에서 660만 여 권 발행되었다. 키신저(Henry Alfred Kissinger) 전 미국 국무장관은 <시진핑, 정국을 논하다>에 대해 “이 책은 한 명의 영수, 하나의 국가, 수 천 년의 문명에 대한 이해를 위해 열린 분명하고 심오한 창구”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2017 11 27, <시진핑국정을 논하다2권의 번역출판 MOU 체결식이 베이징 댜오위타이국빈관(钓鱼台国宾馆)에서 열렸다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위원중앙서기처 서기  중앙선전부 부장 황쿤밍(黃坤明), 중앙선전부 부부장 퉈전(庹震), 중국외문국 국장 장푸하이(張福海) 16개국에서  번역출판 협력사 책임자들이 체결식에 참석했다. 사진/인민화보 쉬쉰(徐訊)

 

최근 중국 중앙선전부(국무원 신문판공실)가 중앙문헌연구실 중국외문국과 공동 편집한 <시진핑, 국정을 논하다> 2권이 외문출판사에서 중국어 영어로 출판돼, 중국 국내외에서 발행되었다. 중국어판, 영어판 외에도 프랑스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아라비아어, 독일어, 일본어, 포르투갈어 등도 이어서 번역·출판될 예정이다.

 

<시진핑, 국정을 논하다> 2권에는 2014 8 18-2017 9 29일 발표된 시진핑의 주요 저작물이 수록되었다. 17개의 테마로 연설문부터 담화, 강연, 서면지시, 축전 등 총 99편과 함께 같은 기간 촬영된 사진 29장이 포함되었다.

 

<시진핑, 국정을 논하다> 2권은 중국공산당이 인류 운명공동체 건설을 위해 노력한 과정과 인류평화 촉진을 위한 중국의 지혜와 중국의 방법을 보여주고 있다. 책은 시진핑의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과 19차 당대회 정신에 대한 권위적 해설서로, 이 같은 책의 출간은 중국 국내외 독자들이 중국공산당의 혁신이론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며 국제사회가 더욱 포괄적이고 객관적으로 중국의 발전노선, 발전이념, 발전방식을 이해하고 인식하는 데 있어서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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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한 연(緣)문화제’, 빙설의 정으로 인연을 이어가다

땅거미가 내려앉자 아름다운 빛깔의 빙등(冰燈, 얼음 등)이 어둠에 가려있던 룽칭샤(龍慶峽)를 밝게 비췄다. 빙등은 마치 하늘을 수놓은 무수한 별 같았다. 2월 3일 밤, 한국 충남국악관현악단과 뜬쇠예술단이 한국 전통공연인 ‘사물놀이’의 빠른 리듬에 맞춰 무대에 등장한 것을 시작으로 ‘빙설정-중한 연 문화제’가 막을 올렸다. 이제 중한 연 문화제는 얼음과 눈을 다리 삼아 중한 양국의 우정을 이어가는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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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을 넘은 예술교류’ -중한 유명교수 2인의 공동 도자기전시회

중국과 한국 양국의 유명교수 두 사람의 공동 도자기 전시회가 1월 13일 베이징 허비싱도자기예술관에서 열렸다. 중국 징더(景德)진(鎭)에서 온 닝강(寧鋼) 교수(징더진도자기대학교 교장)와 한국 단국대학교 도예과 박종훈 교수의 도자기 작품 총 90점이 선보인 이번 전시회는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두 학구파 예술가들의 독특한 예술 특징을 보여주고, 서로 다른 역사·문화 배경 하에 자리잡은 도자기 예술의 표현방식 및 심미세계를 확인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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