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12 인민화보
저우창(周强) 최고인민법원 원장
3월 12일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제5차회의는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제3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저우창 최고인민법원 원장이 최고인민법원 업무보고를 발표했다.
저우 원장은 발표중 “사법개혁을 흔들림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심판제도를 중심으로 된 형사소송제도의 개혁, 순회법정의 건설과 인민 배심원제도의 개혁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회의장 모습
땅거미가 내려앉자 아름다운 빛깔의 빙등(冰燈, 얼음 등)이 어둠에 가려있던 룽칭샤(龍慶峽)를 밝게 비췄다. 빙등은 마치 하늘을 수놓은 무수한 별 같았다. 2월 3일 밤, 한국 충남국악관현악단과 뜬쇠예술단이 한국 전통공연인 ‘사물놀이’의 빠른 리듬에 맞춰 무대에 등장한 것을 시작으로 ‘빙설정-중한 연 문화제’가 막을 올렸다. 이제 중한 연 문화제는 얼음과 눈을 다리 삼아 중한 양국의 우정을 이어가는 자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