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11 인민화보
3월 10일, 정협 제12기 제5차회의는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제3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야오밍(姚明) 정협위원이자 중국농구협회 주석이 회의에 참석해 발언했다. 야오밍 위원은 “체육강국으로 발전하려면 금메달도 중요시해야 하지만 대중체육과 체육산업 발전, 체육문화 육성도 중요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땅거미가 내려앉자 아름다운 빛깔의 빙등(冰燈, 얼음 등)이 어둠에 가려있던 룽칭샤(龍慶峽)를 밝게 비췄다. 빙등은 마치 하늘을 수놓은 무수한 별 같았다. 2월 3일 밤, 한국 충남국악관현악단과 뜬쇠예술단이 한국 전통공연인 ‘사물놀이’의 빠른 리듬에 맞춰 무대에 등장한 것을 시작으로 ‘빙설정-중한 연 문화제’가 막을 올렸다. 이제 중한 연 문화제는 얼음과 눈을 다리 삼아 중한 양국의 우정을 이어가는 자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