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07 인민화보
7일,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5차회의(전인대) 기자회견이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중국 샤오제(肖捷) 재정부 부장과 따이바이화(戴柏華) 부장이 참석해 ‘재정업무와 재무개혁’ 문제와 관련해 중외기자들의 질문에 답했다.
땅거미가 내려앉자 아름다운 빛깔의 빙등(冰燈, 얼음 등)이 어둠에 가려있던 룽칭샤(龍慶峽)를 밝게 비췄다. 빙등은 마치 하늘을 수놓은 무수한 별 같았다. 2월 3일 밤, 한국 충남국악관현악단과 뜬쇠예술단이 한국 전통공연인 ‘사물놀이’의 빠른 리듬에 맞춰 무대에 등장한 것을 시작으로 ‘빙설정-중한 연 문화제’가 막을 올렸다. 이제 중한 연 문화제는 얼음과 눈을 다리 삼아 중한 양국의 우정을 이어가는 자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