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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촨 아바 짱족·창족 자치주, 선경에서 속세의 맛을 찾다


2024-02-18      

겨울철 내린 쓰촨 아바 주자이거우 징하이(鏡海) 풍경 사진/VCG


고요한 숲에 방문객의 발소리만 울린다. 발걸음을 잠시 멈추고 나서야 눈 앞에 시리도록 맑고 푸른 호수를 발견한다. 고목이 호수 바닥에 고요하게 누워있고, 호숫가에 늘어선 하얀 옷을 입은 나무들이 저 멀리 설산과 함께 호수에 비춰지면, 사람들은 하늘과 산, 나무와 호수 할 것 없이 “이곳의 모든 것은 어쩌면 이렇게 맑고 깨끗할까”하며 감탄을 금치 못하게 된다. 사람들은 약속이나 한 것처럼 그 이유는 이곳이 ‘인간계의 선경(仙境)’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쓰촨(四川)성 아바(阿壩) 짱(藏)족 창(羌)족 자치주에 위치한 주자이거우(九寨溝)는 더없이 아름다운 풍경으로 전 세계 여행객을 매료시키고 있다. 아바주는 짱족과 창족의 거주지다. 이들이 사는 선경에는 짱족과 창족 사람들의 목가적인 노래와 짱족의 전통 춤인 궈좡(鍋莊)이 펼쳐진다. 이번호에서는 ‘인간계의 선경’으로 들어가 소수민족의 정취가 짙게 풍기는 ‘속세의 맛’을 느껴보자.


글|위안수(袁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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