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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해·공·천·전 총집결한 ‘주하이 에어쇼’


인민화보

2019-02-11      인민화보

주하이(珠海)에서 처음으로 위용을 드러낸 중국 공군 소속 훙잉(紅鷹)비행팀 사진/ 완취안(萬全)

11월 6일 광둥(廣東)성 주하이(珠海)시에서 개막한 ‘제12회 중국 국제항공우주박람회(주하이 에어쇼)’가 11일 막을 내렸다. 주하이 에어쇼는 중국 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며 육전(陸戰) 장비를 비롯해 우주항공장비가 총 집결하는 플랫폼이다.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한 이번 에어쇼에서는 세계 우주항공 및 국방 영역의 신 기술·신 성과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올해에는 ‘육(陸)·해(海)·공(空)·천(天, 우주)·전(電, 전자)’ 등 영역이 전부 포함됐으며, 중국 국산 대형항공기 및 창정(長征) 시리즈 로켓이 일제히 선보였다. 이와 함께 세계 100대 우주항공기업들의 참여 비중도 크게 확대돼 눈길을 끌었다. 

주최측은 주하이 에어쇼가 세계 5대 에어쇼 중 하나로, 20여 년의 노력을 통해 오늘날 국제적 영향력을 갖춘 우주항공분야 전문 전시회 중 하나로 자리잡았으며, 세계 우주항공 과학기술 발전에 긍정적인 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다고 소개했다. 통계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는 43개국(지역)에서 온 국내외 770개 기업이 참가해 569개의 계약 및 협력의향서(총가치 212억 달러 이상)를 체결했으며, 항공기 239대에 대한 거래가 성사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주하이 에어쇼는 1996년 시작된 이후 실제 교역과 전문성, 볼거리를 갖추었으며 오늘날 국제 우주항공분야 선진 과학기술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글|완취안(萬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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