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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통 게임 마작(麻将), 신(新)시대의 새로운 발전


2017-11-07      

마작은 오랜 역사를 가진 중국 전통 게임이다. 4명의 대국자가 136개의 패를 여러 모양으로 짝짓기를 하여 승패를 겨루는 마장은 기본적인 게임 방법은 쉽지만 게임 속에 담겨져있는 변화로 인해 재미있어 중국에서 가장 인기 많은 게임 중 하나로 꼽힌다.

 

마작은 중국 민간에서 가장 보편적인 게임 중 하나이기도 하다. 흔히 동네를 지나가다 보면 할머니와 할아버지들이 모여 마작을 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또 명절 때 가족들이 모여 마을 하는 모습을 보면 마치 중국인들 생활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생각까지 들게 한다.

 

 

과학 기술이 발전하면서 사람들은 휴식을 즐기는 방식이 다양해졌다. 최근 들어 마작은 집 혹은 게임방에서만 하는 게임을 뛰어넘어 현대기술을 결합해 시대에 부응한 새로운 게임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전문화와 글로벌 형태로 발전하고 있다.

 

지난 11월 5일, 중국의 첫 지력경기관(智力竞技馆)인 수이무즈위(水木智娛)지력경기관 개막식이 베이징에서 열렸다. 이 지력경기관은 베이징수목즈위(北京水木智娛)과학기술유한공사에서 투자해 만든 중국의 첫 지력경기관으로 중국 전통 게임 공간을 지력경기관으로 탈바꿈했다.

 

 

 

현재 이미 준공된 수이무즈위지력경기관은 여러 스튜디오로 구성되어 있으며 LED조명 시스템을 비롯해 고화질 방송시설, 실시간 이미지 매팅 시설, 3차원 모션 캡처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전문적인 제작진과 화려한 스튜디오, 여러 매체를 통해 방송할 수 강점을 가지고 있다.

 

베이징수목즈위 창시자이자 CEO 쉬화오(徐華歐)에 따르면 베이징수목즈위는 국제 및 국내 경기를 주최하는 지력체육회사로 마작과 관련있는 다양한 동영상을 제작할 것이며 향후 전세계에서 영향력 있는 게임회사와 협력해 국제화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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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한 연(緣)문화제’, 빙설의 정으로 인연을 이어가다

땅거미가 내려앉자 아름다운 빛깔의 빙등(冰燈, 얼음 등)이 어둠에 가려있던 룽칭샤(龍慶峽)를 밝게 비췄다. 빙등은 마치 하늘을 수놓은 무수한 별 같았다. 2월 3일 밤, 한국 충남국악관현악단과 뜬쇠예술단이 한국 전통공연인 ‘사물놀이’의 빠른 리듬에 맞춰 무대에 등장한 것을 시작으로 ‘빙설정-중한 연 문화제’가 막을 올렸다. 이제 중한 연 문화제는 얼음과 눈을 다리 삼아 중한 양국의 우정을 이어가는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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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한 관계를 이야기하며 한반도 미래를 탐색하다 -중한 미래발전 싱크탱크포럼 베이징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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