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세계로봇대회 전시관 사진/인민화보 월간 <중국>
‘2017 세계로봇대회’가 8월 23일부터 27일까지 ‘창신창업창조(創新創業創造), 영접지능사회(迎接智能社會)’라는 주제로 베이징의 이촹(亦創)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10개 국가와 지역에서 초청받은 유명 로봇업체들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5만 제곱미터 전시구역 내에 바이오닉 로봇 잠자리, 해파리, 지능형 협력 로봇, 4족 로봇, 수술로봇 등 첨단제품들이 전시해 24만명에 달하는 관중들이 현장을 방문했다. 전시외에도 포럼과 로봇 경영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기도 했다.
통계에 따르면, 2016년 중국로봇산업 규모가 처음으로 50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올해에는 62.8억 달러에 달한 전망이라고 밝혔다. 최근 중국시장은 5년간 공업용 로봇 산업이 전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