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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차 당대회로 보는 중국의 발전과 세계의 기회


인민화보

2018-01-09      인민화보

2017 11 16베이징 인터내셔널 호텔(北京國際飯店컨벤션센터에서 ‘19 당대회중국의 발전과 세계에 주는 의의 주제로 국제 싱크탱크 심포지엄이 개최됐다사진/ XINHUA

지난 10 폐막한 중국공산당 19 전국대표대회(19 당대회) () 시대 중국의 거시적 발전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19 당대회 업무보고에서 언급된 새로운 사상·이념·판단·조치 등에도 국제사회의 많은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 11 16 중국 정부 관계자와 연구자 31개국 싱크탱크 출신의 전문가와 주요 정계 인사 240 명이 자리에 모여 19 당대회에 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번 국제 싱크탱크 심포지엄은 ‘19 당대회: 중국의 발전과 세계에 주는 의의 주제로 중국사회과학원과 중국국제경제교류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했고, 기조연설과 패러렐 세션으로 구성됐다. 세션은 ‘19 당대회의 성과와 세계에 주는 의의, ‘중국의 발전과 개방, 세계 경제의 새로운 기회, ‘중국의 대외개방과 세계평화 발전 3개의 주제로 진행됐다.


주최측은 이번 심포지엄을 “19 당대회의 성공 폐막 이후 개최된 국제 싱크탱크계의 중요 회의라고 소개했다. 황쿤밍(黃坤明)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위원이자 중앙서기처 서기 중앙선전부 부장, 쩡페이옌(曾培炎) 중국국제경제교류센터 이사장 보아오(博鰲) 아시아심포지엄 부이사장, 장젠궈(蔣建國) 중앙선전부 부부장 국무원 신문판공실 주임, 렁룽(冷溶)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문헌연구실 주임, 닝지저(寧吉喆) 중국국가발전개혁위원회 부주임 국가통계국 국장, 왕웨이광(王偉光) 중국사회과학원 원장, 궈웨이민(郭衛民) 국무원 신문판공실 부주임, 정저광(鄭澤光) 중국외교부 부부장, 차이팡(蔡昉) 중국사회과학원 부원장 중국의 각계 주요 인사가 이번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보아오 아시아심포지엄 이사장인 후쿠다 야스오 () 일본 총리, 샤우카트 아지즈 파키스탄 총리, 도미니크 빌팽 프랑스 총리 명의 해외 인사도 자리를 함께했다.


19 당대회가 갖는 의의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19 당대회의 성공적 개최가 중국과 세계 어떤 의의를 갖는지가 논의의 초점이었다.

황쿤밍 위원은 기조연설에서 19 당대회의 5 핵심 정신을 소개하며, 여기에는 중국의 발전 전망과 신시대 중국이 세계와 기타 여러 나라에 가져다 주는 기회가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19 당대회에서 중국공산당이 시진핑(習近平총서기·국가주석이 이끄는신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 사상 장기적으로 견지해야 지도사상으로 삼았다는 점을 꼽을 있다. 사상에는 시진핑의 영도 하에 중국공산당이 18 당대회 이후 개혁·발전·안정을 모색하고 있다는 점이 드러나며, 치당(治黨치국(治國치군(治軍)에서 이룩한 성과와 경험이 압축되어 있다. 또한 이론에 바탕을 혁신과 실천을 보여준다.


둘째, 19 당대회에서는중국특색 사회주의가 새로운 단계로 진입했다 중대한 판단을 내렸다. 총서기·국가주석은중국 사회의 주요 모순은 갈수록 커져가는아름다운 대한 인민의 요구와 불균형하고 불충분한 발전 사이에서 발생하는 모순으로 전환되었다 언급했다. 신시대에는 새로운 임무가 주어져야 하는 만큼, 중국이 앞으로 성장의 질과 효율을 높이고 인류의 전면적인 발전과 사회의 진보를 촉진하는 방향에 주력할 것이라는 점을 예측할 있다. 이는 기타 개발도상국의 독립과 발전 유지에도 하나의 좋은 시사점이 것이다.


셋째, 19 당대회에서는중국이 전면적인 샤오캉사회(小康社會·기본적인 의식주 문제가 해결된 중산층 사회) 마지막 의지를 다지는 단계에 돌입했다 중국의 미래 발전을 향한 2단계 청사진을 새롭게 제시했다. 2020~2035년까지 사회주의 현대화를 이룩하고, 2050년까지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을 건설하겠다는 것이다. 중국의 발전은 주변에 파급효과를 일으키며 세계에도 많은 기회를 가져다 것이다.


넷째, 19 당대회에서는인류 운명공동체 건설 주창했다. 아울러 지속적인 평화, 보편적인 안보, 공동의 번영, 개방과 포용, 깨끗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글로벌 거버넌스를 위해중국의 지혜(中國智慧)’중국 솔루션(中國方案)’ 제시했다. 중국은 앞으로도 평화와 발전의 길을 걷을 것이며, 올바른 의리관(義利觀) 견지하며, 세계 각국과 신형(新型) 동반자 관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다섯째, 19 당대회에서는전면적인 종엄치당(從嚴治黨·엄격한 관리)’ 의지를 드러내며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황쿤밍 위원은현재 세계 싱크탱크의 활동이 날로 활발해지면서 국가 정치적 신뢰를 증대시키고, 양국민의 상호 이해 확대에도 점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싱크탱크 기관 대표들은 중국공산당에 적극 관심을 기울이고 주석의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을 깊이 연구하여 중국과 진심으로 교류하고 실질적인 협력을 이뤄나가기를 바란다 강조했다.


닝지저 부주임과 정저광 부부장도 연설을 통해 19 당대회 정신을 해설하며중국의 발전은 세계에도 희소식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부주임은중국 경제는 3가지 확대 측면에서 새로운 도약을 이뤘으며, 세계에 새로운 기회를 가져다 준다 설명했다.


첫째, 소비의 확대를 통해 점점 높아져 가는 국민들의 삶에 대한 기준을 충족했다. 중국은 서비스무역 수입에서 자릿수의 성장을 이뤘으며 지난 1~10 상품무역 수입에서도 20% 성장을 기록했다. 점에 비춰 각계는 중국이라는 거대 시장의 전망을 매우 밝게 예측하고 있다.


둘째, 산업의 확대가 가져다 주는 기회다. 중국 경제는 이미 고속 성장 단계에서 고품질 성장 단계로 전환했다. 개방형 경제 체제 속에서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핵심 설비제품과 세계 첨단기술, 국제 선진경영, 글로벌 기술인재의 유치와 활용이 절실하다. 이러한 점에서 중국은 분명 세계 각국에 호혜와 상생, 협력과 발전이라는 새로운 기회를 가져다 것이다.


셋째, 개방의 확대가 가져다 주는 기회다. 중국은 세계에 개방의 문을 활짝 열어젖히고 있다. 앞으로 개방 수준은 점점 심화되고 시장 문턱도 크게 낮아질 것이다. 무역투자의 자유화와 편의성도 제고될 것이다. 얼마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 방중 중미 양국은 폭의 금융규제 완화에 합의했고 무역과 상호투자 분야에서 2500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개방확대가 가져다주는 혜택을 구체적으로 방증한다. 부주임은앞으로 각종 정책이 더욱 다양하고 광범위한 분야에서 심도 있게 이행될 것이며, 과정에서 귀중한 투자협력 기회도 많이 생겨날 것이다 강조했다.


정저광 부부장도향후 15 중국 시장은 한층 확대되고 본격적인 발전이 이뤄질 이라며 중국은 “24 달러의 상품 수입과 2 달러의 해외직접투자를 유치하고, 2 달러에 달하는 대외투자를 수행할 것이다. 내년 상하이에서1 중국 국제수입박람회 개최된다. 모든 것들은 세계 각국이 중국과 호혜협력을 강화하고 교류를 확대할 있는 드넓은 장을 제공할 것이다 말했다.


해외 참석자들도 19 당대회 개최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후쿠다 야스오 이사장은 19 당대회 정신과 일본 외교정책의 공통점을 예리하게 포착하며 이번 대회의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그는 “1960~1970년대 일본 경제가 고속 발전하던 시기에 일본은 수많은 동남아 국가들과 무역 왕래를 했지만 그들은 일본에 대해 적개심을 품고 있었고, 때로는 반일 정서가 폭발하기도 했다. 그러나 일본은 많은 연구 끝에후쿠다 독트린이라 불리는 외교 정책을 펼치기 시작했다. 군사대국을 추구하지 않고, 마음과 마음으로 소통하며, 타국과 대등한 동반자 관계를 유지하겠다는 것이다. 후쿠다 독트린 이후 일본의 외교 정세는 급격히 변화했다. 이번에 19 당대회에서 시진핑 주석의마음과 마음을 잇다(心連心)’ 표현을 듣고 매우 반가웠다. 후쿠다 독트린과 고도로 일치하기 때문이다. 주석은 19 당대회 업무보고에서 인류 운명공동체 건설을 주창하기도 했다. 이는 모든 국가에 위협을 가하지 않겠다는 뜻으로서, 나는 이같은 관점에 깊은 동의를 표한다 말했다.


후안 루이스 마틴 차베스 쿠바 사회과학고급이사회 의장은 “19 당대회는 쿠바가 크게 참고할 만한 가치가 있다 “19 당대회 업무보고 내용은 무척 광범위하다. 집권당인 중국공산당이 중국의 미래 발전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있다는 점을 있다. 중국공산당은 어떤 부문에서 허점이 발생하거나 소외되는 집단이 생기도록 내버려 두지 않을 것이다 말했다


중국의 발전성과와중국의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중국의 발전성과 평가에 대해 집중적으로 언급하는 참석자들이 적지 않았다. 이들은 중국의 빈곤퇴치와 경제의 중고속 성장을 세계 발전에 기여하는 괄목할 만한 기적 하나로 보았다.


지난 40 중국은 빈곤 감소를 통해 세계 빈곤 감소에 76% 정도 직접적으로 기여했다.” 차이팡 부원장은 중국의 빈곤 감소 세계 기여도를 특별히 언급하며 같이 말했다. 그는세계의 수많은 경제 불안정과 국지적 충돌 대규모 전쟁은 모두 빈곤과 관련이 있다. 중국은 빈곤 감소를 위한 노력 끝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며 다시 한번중국의 지혜 보여주었다. 이는중국 솔루션으로서 개발도상국과 빈곤에 시달리는 여러 국가에 많은 참고가 이라고 강조했다.


아이린 호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글로벌파트너십· 이니셔티브센터 선임연구원은중국의 발전과 개방, 세계 경제의 새로운 기회 세션에서중국의 세계 경제성장 기여도는 이미 1위를 자랑하고 있다최근 중국의 발전과 개혁이 이룩한 진보와 성과는 모든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중국 경제성장은 매우 안정적이다. 6% 넘는 중고속 성장은 사회발전 촉진과 친환경 발전, 글로벌 경제 활성화에도 크나큰 역할을 하고 있다. 여러 지표와 수치는 최근 중국 경제가 점점 개방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지난 수년 중국은 경제 개방을 추진하며 기술 혁신과 국민 가처분소득 증대에 공을 들였다. 이를 통해 이룩한 발전 성과는 이미 많은 나라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 소개했다.


피터 카그완자 케냐 아프리카정책연구소 소장은 중국이 발전 성과를 거둔 배경을 이렇게 설명했다. “중국의 주목할 만한 경제사회 고속 성장과 빈곤 감소는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19 당대회 업무보고를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의 핵심은 무엇보다 안정성에 있으며, 중국의 성과는 중국공산당의 올바른 지도와 각종 공약의 철저한 이행 중국의 사상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있다. 19 당대회 업무보고에서 확립된새로운 사고(新思路)’ 중국 모델의 통합과 완성판이라 있다. 이는 우리 아프리카의 발전에도 생각해 만한 다양한 시사점을 준다 밝혔다.


심포지엄 참석자들은 이러한 연설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차베스 의장은현재 세계에는 빈부격차 여러 가지 문제점이 상존한다. 세계 각국은 중국의 성공적인 발전 사례를 연구하고 중국의 발전 모델을 배워야 한다 말했다.


밖에도 ‘19 당대회의 성과와 세계에 주는 의의 세션에서는 응웬 쑤언 꾸엉 베트남 사회과학한림원 중국연구소 소장이 중국의발전의 높이 평가했다. 그는중국공산당 18 당대회 이후 중국은 현대화 국가를 향한 독자적인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는 개발도상국의 현대화에 새로운 모범이 되며, 인류의 발전 문제에중국 솔루션중국식 지혜 제시한다 말했다.


‘19 당대회중국의 발전과 세계에 주는 의의 국제 싱크탱크 심포지엄 현장 사진저우신(周昕)


일대일로(一帶一路) 집중된 이목

지속적인 평화, 보편적인 안보, 공동의 번영, 개방과 포용, 깨끗하고 아름다운 세계우리에게는 이미 운명공동체 경제발전 건설을 향한 명확한발전의 있다. 유라시아 대륙에서 일대일로 건설이 순조롭게 진행됨에 따라 유라시아 경제통합에도 새로운 동력이 창출되고 있다.” 세르게이 루야닌 러시아과학원 산하 극동문제연구소 소장의 심포지엄 세션 발언이다.


18 당대회 이후 중국이 제시한 역내 협력기제인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의 이행은 이번 19 업무보고의 핵심 사항에도 많이 언급됐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도 일대일로에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파키스탄은 실크로드 경제벨트의 주요 관련국 하나이다. -파키스탄 경제회랑, 과다르(Gwadar) 사업 등이 진행되며 양국의 시너지 성장에 활기가 더해지고 있다. 아지즈 파키스탄 총리는 글로벌 거버넌스의 각도에서 일대일로 이니셔티브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현재 기술의 발달과 세계적 구조개혁이 모두호연호통(互聯互通·상호 연결과 소통)’ 문제와 관련되어 있다고 판단했다. 따라서 평화와 안정이 지속되는 세계를 만들고자 한다면 여전히 어려움 속에 허덕이는 국가와 국민을 잊어서는 된다며, 이러한 측면에서 중국의 일대일로가 매우 깊은 역사적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시진핑 주석의 일대일로 이니셔티브는 새로운 호연호통 방식을 제안하고, 시장 개방과 무역 기회를 확대한다. 세계인들에게도 많은 일자리를 가져다 이라며파키스탄 역시 일대일로라는 위대한 구상의 수혜국 하나로서, 각종 사업을 통해 매우 긍정적인 효과를 달성했다. 자리를 빌려 이처럼 원대한 구상을 마련한 중국에 감사를 표한다 강조했다.


빌팽 프랑스 총리도 중국의 일대일로 이니셔티브를 높이 평가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은 신형 파트너 모델의 선두에 있다. 일대일로가 앞으로 공동의 발전 안정에 많은 기회를 가져다 것이라 굳게 믿는다. 일대일로 이니셔티브는 2013년부터 평등하고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파트너 관계에 등장하기 시작하며 지금까지 많은 진전을 이뤘다. 중국과 유럽도 다양한 협력을 통해 풍성한 성과를 거뒀다. · 우한(武漢)-리옹 화물철도 건설, ·· 원자력에너지 전략적 분야에서 안정적 파트너십을 구축한 등이 좋은 예다.”


동시에 그는 불안정한 세계 정세를 언급하며 중국이 국제사회에 많은 기여를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우리는 현재 수많은 세계적 도전에 직면해 있다. 북핵 위기와 중동의 지하드(성전) 위협, 중미 재정위기와 구조적 리스크 고조, 자원고갈과 자연재해 등이다. 이를 위해 중국 런민(人民)은행,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유럽중앙은행(ECB) 3 상시협력기제를 마련해 통화와 금융문제에 대응하는 방안이 필요하다. UN개혁 추진과 대화 재개, 운영능력의 투명성, 대표성, 효과성 증대에서도 협력해야 한다 말했다.


스테파노 실베스트리 국제사무연구원 과학컨설턴트 <인터내셔널 어페어즈(International Affairs)> 편집부장은중국의 일대일로 이니셔티브는 충분한 실행 가능한 구상이며, 각지의 호연호통과 공동 발전을 도울 것이다. 그러나 중국은 관련 지역의 평화와 안정 유지 협조에 계속해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일대일로 투자사업 가운데 상당수는 장기적 인프라 건설 사업이다. 이를 위해서는 안정적인 환경이 보장되어야 한다. 그렇지 못할 경우 투자자에게 재앙에 가까운 결과가 초래되기 때문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이처럼 안정적인 조건이 갖춰지지 않았기 때문에 중국이 자신의 영향력을 발휘해 이런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있다 조언했다.



글|장진원(張勁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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