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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 번영의 밝은 미래를 함께 열어가자


2018-01-03      글|자오커진(趙可金)

현지시간 11 10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베트남 다낭에서 개최된 APEC 최고경영자회의에 참석해 <세계 경제 전환의 기회를 잡아 아시아태평양의 보다 나은 발전을 모색하자 제목으로 기조연설을 했다사진/ XINHUA

2017 11 10,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베트남 다낭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회의(CEO SUMMIT) 초청받아 참석해 <세계 경제 전환의 기회를 잡아 아시아태평양의 보다 나은 발전을 모색하자(抓住世界經濟轉型機遇 謀求亞太更大發展)> 제목으로 기조연설을 했다.

시진핑 주석은 현재 세계는 빠르게 변화하는 역사의 과정에 있다며 아태지역 국가가 세계의 전환에 적극 적응하고, 개방적인 지역경제 협력의 틀을 함께 마련하며, 개방과 포용·공생과 균형의 아태지역을 건설하자고 제안했다.


이와 대조적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APEC 최고경영자회의에서 양자간 호혜 협력을 기반으로 미국 솔루션 설명했다중국 솔루션미국 솔루션 병행 추진이 APEC 정상회의의 관전 포인트가 됐다.


변화 착안한 중국 방안

변화의()’ 세계의 본질적인 특징이다. 세계 발전의 다양한 변화 앞에서 모든 국가가 적극적으로 적응하고 순응해야 한다시진핑 주석은 연설에서 세계 추세를 파악하면서 자에 주목했다. 세계 경제 전환의 변화에 착안해 아태지역 발전과 번영의 새로운 미래를 계획하는 힘쓰자면서 아태지역 협력에 대한중국 솔루션 제시했다.


시진핑 주석은 연설에서 현재 세계 경제 발전의 4가지 새로운 추세를 집중 설명했다.


첫째, 성장 동력이 크게 변했다. 혁신 주도형 발전이 세계 경제 전환 발전의 핵심이자 관건이 됐다. 둘째, 전세계 발전 방식이 크게 변했다. 보다 전면적이고 고품질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는 것이 국제사회가 공동으로 추구하는 목표가 됐다. 셋째, 경제 세계화 과정이 크게 변했다. 이념 면에서는 개방과 포용을 보다 중요하게 여기고, 방향 면에서는 공생과 균형을 보다 중요하게 여기며, 효과 면에서는 공정과 공동번영을 보다 중요하게 여기게 됐다. 넷째, 글로벌 거버넌스 체제가 크게 변했다. 다변주의를 유지하고 공상(共商공건(共建공향(共享) 추구하며, 긴밀한 협력 관계와 인류 운명공동체를 구축하는 것이 새로운 형세에서의 글로벌 경제 거버넌스의 필연적인 추세가 됐다.


시진핑 주석이 세계 전환의 객관적인 추세를 파악해 세계 경제 발전의 규칙에서 미래를 계획하고 제시한 방안이 생명력이 강하다는 것을 있다.


아태 지역은 전세계 경제에서 가장 지역이고 세계 경제 성장의 주요 엔진이다. 시진핑 주석은 아태지역의 미래는 세계 경제 전환의 새로운 추세에 순응하고 세계 각국의 공동 이익을 모으면서 협력 수요와 공간을 개발해야지, 어떤 국가의 발전 수요에서 출발한다던지 자국의 이익만 우선해서는 된다고 강조했다.


이런 의미에서 시진핑 주석이 제시한 아태 협력에 관한중국 솔루션 기회를 나누고 협력과 공동 번영을 하는 방안이고, 세계 경제 전환 발전의 필요에 부합하는 방안이며, 우월성이 있고 시행 가능성이 방안이다.


신뢰·포용 등에 기반을 협력의

변화하는 세계에서 아태지역은 어떻게 해야 할까? 시진핑 주석이 제시한 대답은 대세에 순응하고 용감하게 짊어지면서 아태지역의 발전과 번영의 빛나는 미래를 함께 여는 것이다아태지역 협력의 틀의 미래는 결국 아태지역 각국의 노력에 달려있다.


시진핑 주석은 상호 신뢰, 포용, 협력, 공동 번영의 파트너 관계가 아태지역의 정신적 공감대이고, 아태지역 협력이 정확한 궤도에 놓이는 것을 보장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또한 상호 신뢰, 포용, 협력, 공동 번영의 파트너 관계를 기반으로 아태지역 협력의 구축이 아태지역의 미래 발전 방향이라고 간주한다. 특히 상공업계는 경제 성장을 촉진하는 역군이고 새로운 발전 이념의 탐색자이자 실천자다. 아태지역 발전의 미래에는 상공업계의 혁신적인 발전 이념이 필요하며, 아태지역 협력의 틀을 상공업계와 함께 마련해야 한다.


첫째, 개방 발전이다. 개방은 진보를 가져오지만 폐쇄는 낙후를 가져올 뿐이다. 개방형 경제를 공동 건설해 상호 이익과 공동 번영을 실현하는 것이 아태지역 협력 틀의 주요 철학이다. 아태지역 발전 전망에 대해 시진핑 주석이 내놓은 생각은 다자무역 체제를 지지하고, 개방적인 지역주의를 고수하며, 평등한 협상과 광범위한 참여를 통해 보편적으로 이익을 얻는 지역 협력의 마련에 노력하고, 아태자유무역지구를 건설하며, 개방형 아태경제 구축에 힘을 모으고, 무역과 투자 자유화 편리화를 촉진하는 것이다. 이런 생각에 반영된 기본 논리는 지역 각국의 개방 확대를 통해 각종 차이에서 비롯된 어려움을 점차 해소함으로써 경제 세계화가 개방과 포용, 보편적 혜택과 균형, 공동 번영의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만든다. 또한 다양한 나라, 다양한 계층, 다양한 사람들에게 이익이 돌아가도록 하여 각국이 개방형 경제에서 이익을 얻도록 해준다.


둘째, 혁신 발전이다. 지금도 세계 경제는 주기성 요소, 내적 동력 부족, ‘새로운 평범(New Mediocre)’ 복잡한 요소의 영향으로 회복이 더딘 상태다. 아태지역이 발전의 어려움에서 벗어나는 유일한 길은 혁신을 향해 동력을 내고, 혁신 성장을 모색하며, 발전의 새로운 에너지를 찾는 것이다. 시진핑 주석은 연설에서 과학기술혁명과 산업혁명의 혁신 에너지를 강조하면서 혁신 발전 주도형 구조조정 업그레이드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인터넷과 디지털 경제 심화 새로운 기술과 산업과의 협력을 통해 구조 개혁을 추진하고 혁신에 불리한 체제와 메커니즘의 장애물을 제거해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


셋째, 연계 발전이다. 경제 세계화의 물결 속에서 아태경제체 각국 간의 이익이 교차하고 상호 연결이 날로 긴밀해져 각국은 안에 내가 있고, 안에 네가 있는 이익 공통체가 됐다. 아태 국가는 외로운 기러기처럼 혼자 없고 반드시 함께 해야 한다. 이에 대해 시진핑 주석은 아태 국가들이 상호 연결과 통합을 강화해 연계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계 발전은 매우 중요한 개념이다. 아태 각국은 각자의 강점이 있어 상호 연결과 통합, 호응을 해야만 공동 발전할 있다.


넷째, 포용 발전이다. 다른 지역에 비해 아태지역은 다양성과 복잡성을 지닌 지역이다. 선진국과 저개발국이 공존하고 지리적 위치, 기후 특징, 역사 전통, 민족 분포, 종교 신앙, 풍습과 민심 등에서 차이가 크다. 이렇게 복잡한 지역에서 공동 발전하려면 유럽처럼 지역통합을 강행하거나 워싱턴 컨센서스를 강제로 끼워넣는 것은 통하지 않는다. 이에 대해 시진핑 주석은 경제 발전의 포용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다양한 발전 경험을 포용하고 각국의 발전 획득감을 강화해 다양한 나라, 다양한 계층이 모두 발전의 보너스를 누리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아태지역 각국 인민의 지지를 얻는 근본이다.


중국은 져야할 책임을 알고있다

중국은 아태지역 협력 틀의 제안자이자 실천자다. 전세계 2 경제체이자 아태지역의 중요한 구성원으로서 중국은 자신의 책임을 회피할 없다.


연설에서 시진핑 주석은 중국은 자신이 져야 책임을 알고 있다면서, 중국 발전의 역사 과정이라는 관점에서 아태지역에서 중국이 져야 대국적 책임에 대한 입장과 주장을 설명했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의 발전을 역사의 과정으로 봤다. , 개혁을 전면적으로 심화하고 발전의 활력을 지속적으로 내뿜는 과정이고, 시대와 함께 발전하는 혁신발전 방식의 과정이며, 세계로 향하고 높은 차원의 개방형 경제가 발전하는 과정이고, 인민을 중심으로 나은 삶으로 향하는 과정이며, 새로운 국제 관계를 구축하고 인류 운명공동체를 구축하는 과정이다.


시진핑 주석이 중국 발전의 역사 과정이라는 관점에서 중국이 걸어온 분투의 입장을 설명한 이유는 아태지역에 중국의 발전이 아태지역과 떨어질 없다는 중요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서다.


중국이 아태지역에서 모든 행동은전략적 야심 없고 외부세계에서 추측하는 것처럼세력 범위를 확장하기 위해서 아니다. 바로 중국 경제가 고속 성장 단계에서 고품질 발전 단계로 전환했다는 객관적인 요구 때문이고, 전세계를 향한 자유무역지구 네트워크 구축의 현실적인 필요 때문이다.


중국공산당 19 전국대표대회(19 당대회) 이후 중국은 새로운 시대로 진입했다. 신시대를 맞아 중국의 발전은 세계와 떨어질 없게됐고 중국의 발전은 세계에 보다 깊은 참여를 필요로 한다.


따라서 19 당대회 이후의 중국은 예전보다 국제사무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다. 이와함께 항구적인 평화, 보편적인 안전, 공동 번영, 개방과 포용, 깨끗하고 아름다운 세계의 공동 건설을 보다 주도적으로 추진할 것이다.



글|자오커진(趙可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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