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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경을 헤치고 얻은 경제·사회발전 성과


2021-05-10      글|셰솽(謝爽)

2020 중국은 세계 주요경제체  유일하게 플러스성장을 기록한 나라다사진은 3 28 둥펑(東風혼다 완성차 조립공장의 모습이다사진쉬쉰(徐訊)


2021 2 28, 중국 국가통계국은 <2020 국민경제 사회발전 통계 공보(公報)>(이하공보) 공식 발표하였다. 공보에는 국내총생산, 국민소득, 취업, 투자, 무역 여러 수치가 포함되었다. 성라이윈(盛來運) 중국 국가통계국 부국장은 2020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예정대로 공보가 발표되었으며, 중국이 경제 사회발전에서 이룩한 성과는 역경을 헤치고 얻은 것이라고 평가하였다.


경제총량의 새로운 도약

2020, 중국 경제총량은 100 위안( 17000조원) 돌파하였다. 연간 국내총생산(GDP) 1016000 위안으로 전년 대비 2.3% 성장하였으며, 세계 주요경제체 중에서 유일하게 플러스성장을 기록하였다. 연간 1인당 GDP 예상치는 72447위안으로 전년 대비 2.0% 성장하였다.


류샹둥(向東) 중국 국제경제교류센터 경제연구부 부부장은 중국 GDP 100 위안 돌파는 이정표적 사건이라고 평가하였다. 이는 경제 건설을 핵심으로 개혁개방을 지속 심화하며 끊임없이 생산력을 확대 발전시켜온 결과이다.


부부장은중국의 경제규모가 지속 성장함에 따라 이미 세계 경제성장을 이끄는 중요 변수 하나가 되었다면서 현재 중국은 국제 분업 협력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세계 산업망 공급망의 안정성과 안전성을 효과적으로 향상시켜 각국의 생산 수요 회복에 중요한 버팀목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14 5개년 규획 기간 중국은 계속해서 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여 각국 기업에게 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세계 경제성장에 발전동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면적 승리

2010 1인당 연간 생활비 2300위안인 농촌 빈곤기준에 따라, 중국에 마지막으로 남았던 농촌 빈곤인구 551만명이 전부 빈곤에서 벗어났다. 공보에서는 2012 이래, 중국의 농촌 빈곤인구 9899만명 모두가 빈곤퇴치에 성공하였으며 절대빈곤이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고 설명했다. 장치(張琦) 베이징(北京)사범대학교 중국빈곤지원연구원 원장은 지난 1년간 중국은 절대빈곤 퇴치라는 막중한 임무를 완수하고, 빈곤퇴치 전쟁에서 전면 승리하여 역사에 길이 빛날 인류사회의 기적을 이루었다고 평가하였다.


중국 국가 빈곤퇴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서부 지역 22개성() 등록되었던 빈곤가구 모두 의식주 의무교육, 기본의료, 식수 안전 등을 해결하였다. 빈곤가구 등록 이래, 산업지원을 받은 가구는 98.9%, 취업지원을 받은 가구는 93.8% 빈곤퇴치 후에도 지속적인 수입 창출을 보장받았다. 원장은 앞으로 중국 각지 정부는 빈곤퇴치 성과 다지기 사업을 전면적 향촌 진흥 추진 사업과 효과적으로 연계해 빈곤퇴치 기반을 더욱 단단히 다지고,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하여 향촌 진흥 전략을 전면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인한 근성

2020, 중국 상품무역 수출입 총액은 321557 위안으로 전년 대비 1.9% 성장하였다. 이중일대일로(一帶一路)’ 지역 국가에 대한 수출입 총액은 93696 위안으로 1.0% 성장하였다. 중국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상품무역에서 플러스성장을 이룬 주요경제체이다. 주목할만한 점은, 중국의 수출총액은 179326 위안으로 전년 대비 4.0% 성장하여 신기록을 경신하였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상품무역 순수출액의 연간 경제성장 기여도 또한 플러스성장을 유지하였다. 2020 1-10월간 중국 수입이 국제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 또한 11.5% 기록하여 역대 최고치보다 0.7%p 증가하였다.


웨이하오(魏浩) 베이징사범대학교 경제 공상관리학원 교수는 중국의 수출입무역이 빠른 회복세로 지속 증가하면서 세계 제일의 상품무역 대국이라는 중국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였다고 평가했다.수출을 통해 국내 경제발전에 막대한 기여를 하는 한편, 수입을 통한 국내 경제발전 촉진 작용 또한 나날이 두드려지고 있어 정상적인 국내 경제활동을 확실히 보장함과 동시에 나은 생활에 대한 국민의 기대도 충족하였다고 설명했다.


혁신 드라이브

2020, 중국의 연구개발(R&D) 비용 지출은 24426 위안으로 전년 대비 10.3% 증가하였으며, GDP 대비 R&D 투자 비율은 2.4% 기록하였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세계 경제는 하락세를 보였지만 중국의 과학기술 R&D 투자는 대폭 증가하였다. 이는 중국 사회 전반에서 과거보다 훨씬 과학기술을 중시하고 있으며, 과학기술 혁신 드라이브가 이미 중국 경제사회 발전의 중요한 축이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공보에 발표된 수치에 따르면, 2020 중국의 기초연구 경비는 1504 위안으로 전체 R&D 비용의 6.16% 차지한다. 과거 해당 비율은 항상 4-5% 정도에 불과했다. 자오강(趙剛) 중국 과학기술발전전략연구원 연구원은 기초연구 비용의 증가는 중요한 것으로 기초분야 혁신 부분에 대한 중국의 인식이 상당한 진전을 이루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국제적으로 혁신국가에 대해 모두 인정하는 몇가지 지표가 있다. 예를 들어 GDP 대비 R&D 투자 비율은 2.5% 달해야 하고 과학기술 발전기여도는 60% 넘어야 한다. 현재 발표된 각종 관련 수치를 보면, 중국은 이미 혁신국가 반열에 진입하였다고 있다.


자오 연구원은 중국의 세계 과학기술강국 건설 목표를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면서현재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연구인원을 보유하고 있고, 혁신형 기업수도 매우 많기 때문에 세계 과학기술강국을 건설하는데 아주 좋은 기반을 가지고 있다 설명했다. 그러나 중국의 R&D 투자부문은 여전히 개선의 여지가 많은 , GDP 대비 R&D 투자 비율과 기초연구 비용 비중을 더욱 제고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글|셰솽(謝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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