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위치 :  >> 경제 >> 본문

해외진출 중국기업의‘좋은 이미지’만들기


인민화보

2017-12-29      인민화보

일대일로(一帶一路)’구상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국경을 넘는 중국기업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나라 전체의 이미지를 대변할 이들 기업의 이미지 구축이 새로운 관심사로 떠올랐다. 어떻게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세계 일류 기업이 것인지, 어떻게 해외에서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할 것인지, 신시대 중국기업들이 반드시 고민해 보아야 문제다.

펑화강(彭華崗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 부사무총장


 

호혜공영 실현을 협력의 초석으로 삼아야

이미지가 브랜드이고 이미지가 생산력이다. 최근 년간 중국기업은 생산구조 업그레이드·경제효율 제고·글로벌 경쟁 참여 방면에서 장족의 발전을 이루었고, 중국의 국가 이미지를 드러내는 훌륭한 명함이 되었다. 그러나 이들 중국기업과 세계 일류기업 간에 아직 차이가 존재하고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 제품과 서비스, 기술과 표준, 관리와 조직, 브랜드와 문화 모든 면에서 그러하다. 하드파워 부분 뿐만 아니라 소프트파워 부분에서도 격차가 존재한다. 이는 중국기업의 전반적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중국기업의 해외 이미지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세계 일류 기업 육성을 목표로 설정해 추구해야 하며, ‘일대일로 건설을 버팀목으로 삼아야 한다. 이를 위해 호혜공영 실현을 협력의 초석으로 삼아야 한다. 글로벌화 경쟁이 역풍을 맞고있는 상황에 맞서 경제 글로벌화 이념에서 개방과 포용을 더욱 중시하고, 방향 면에서는 모두에게 돌아가는 혜택과 평등을 중시해야 하며, 효율 면에서는 공정과 공영을 더욱 중시해야 한다. 중국기업들은 해외진출 과정에서 운명공동체와 이익공동체 건설이라는 호소에 적극적으로 호응하고, 협력공영을 강조해야 한다. 소재국의 종교문화와 풍습을 존중하고 현지에서의 사회적 책임을 중시해야 한다. 소재국의 관련 주체 사회 주체와의 소통을 중시하고, 현지 정부·미디어·비정부기구 등과의 교류 능력을 제고해야 한다. 쌍방의 상호 이해를 촉진하고 대화와 소통의 유대와 교량을 건설해야 한다.

 

판훙(范紅칭화대학교 국가이미지전파연구센터 주임


 

국가별 연구에 노력 기울여야

중국기업들은 소통의 기교를 중시해야 한다. 나라별로 연구하고 훈련하며, 고효율의 해외전파전략을 제정해야 한다. 선진국의 전파모델은 상당히 성숙했다. 따라서 투자자·커뮤니티·소비자·파트너·미디어와 소통해야 한다. 그러나 저개발국가에서는 정부 직원과의 소통이 더욱 중요하고, 선진국의 소통방식을 그대로 적용해서는 된다. 문화적 측면에서 보면, 북미기업들은 언론의 자유·개인의 자유·자주독립·개인권리 등의 가치관을 중시하는 반면, 아시아기업들은 근면한 업무태도·끊임 없는 학습·성실·새로운 관념의 접수·자율 등에 더욱 주목한다. 지역 표현방식을 보면, 남미에서는 업무를 추진할 열정에 가득 있고 표현에 적극적이어야 한다. 반면, 독일이나 스위스에서는 분명한 생각을 갖고 있어야 하고 말과 의복의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써야 한다.


자오핑(趙萍)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국제무역연구부 주임


단점을 보완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해야

중국기업의 해외진출(走出去) 있어 규모로 영웅을 가리던 시대가 점점 멀어지고 있는 가운데, 규모는 방대하지만 이익창출능력은 취약한 점이 기업들이 시급히 해결해야 문제가 되었다. 이는 혁신과 국제화 투입이 부족하고 불필요한 인원이 많으며 효율이 낮은 등과 무관하지 않다.


민영기업을 예로 들어보자. 민영기업은 보통 동업모델을 취하고 있는데, 경영구조는 치명적이다. 규모가 커진 뒤에는 가족경영의 문제가 점점 드러나고, 전문인재들의 관리층 진입은 더욱 어려워진다. 특히 우려할 만한 점은 많은 민영기업들이 해외진출 과정에서 자신의 투자 성공 경험을 과신한다는 사실이다. 그러나 중국에서의 투자경험을 해외에서 그대로 응용한다면 틀림없이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게 된다. 일단 규모가 커지면 지나친 자신감으로 합법적인 경영을 커다란 도전으로 느끼는 민영기업들이 적지 않다. 그렇다면 중국기업의 해외 경쟁력을 어떻게 제고할 것인가? 먼저 기회를 잡는 법을 배우고 특정산업 발전에 적합한 나라를 찾아야 한다. 다음으로 세계적인 안목을 키워야 한다. 해외에서 투자에 성공하기 위해 중요한 것은 바로 글로벌 자원 배치다. 이와 함께 합리적인 인수합병을 추진하고, 소재국의 법률법규 업계관례 등을 이해해야 한다.


리즈후이(李智慧중국공산당 중앙선전부 국무원 신문판공실 대외홍보국 부국장


중국기업의 해외 이미지는 문화적이고 활약적이어야

중국기업의 해외 이미지는 문화적이어야 한다. 문화는 인심(人心) 상통하고 상호 신뢰를 증진시키는 교량이자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연결고리다. 중국의 전통문화는 찬란하며, 오늘날의 중국문화는 생기가 넘친다. 해외진출을 하는 중국기업들은 자금이나 기술과 같은 하드파워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문화적 간극을 뛰어넘는 소통과 관리와 같은 소프트실력을 더욱 키워야 한다. 창조성의 전환과 혁신형 발전을 견지해야 하고 기업의 중화문화 식견을 부단히 다져야 한다. 중화문화 제품을 세계로 가지고 나아가고 중화문화의 가치정수를 널리 전파해야 한다. 중국기업·중국제품·중국서비스를 통해 중화문화의 박대정심(博大精深) 시대적 매력을 드러내야 한다. 또한 많은 외국인들의 관심과 이해, 중화문화에 대한 사랑을 불러일으키며 중국제품에 대한 호평과 중국기업에 대한 긍정적 평가를 이끌어내야 한다.


이와 함께 중국기업의 해외 이미지는 활약적이어야 한다. ‘인터넷 플러스 시대에 사람들은 저마다의 마이크를 가지고 있고, 대중이 정보를 얻고 전파하는 방식과 루트는 날로 다양해지고 있다. 또한 정보전파의 모바일화·스마트화·개성화·데이터화 추세는 날로 뚜렷해지고 있다. 중국기업과 매체는 시대에 맞춰 변화해야 하며, 미디어 환경의 변화에 순응해야 한다. 소재국의 각기 다른 미디어 생태계와 대중 수요에 따라 전파전략을 끊임없이 강화하고 개선해야 하며, 전통 미디어의 전파력과 영향력을 제고하는 동시에 웨이보(微博위챗(微信웨이스(微視, 동영상 공유 커뮤니티해외 SNS 미디어를 적절히 활용하여 권위있는 정보를 적시에, 더욱 정확하게 전달해야 한다. 강조할 것은 돌발사건 처리 위기관리능력을 제고해 시시적절하며 정확하며 공개적이고 투명하며 전면적이고 객관적으로 권위있는 정보를 전달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여론의 관심에 호응하고 현지 사회의 여론을 인도해야 한다. 또한 위기를 기회로 전화하고 기업과 국가의 전체 이익과 양호한 이미지를 지켜야 한다.



240

< >
大会堂_副本.jpg

양국 실무협력 위해 손잡은 중·한 언론

‘제9차 중한 고위언론인 포럼’이 9월 7일 베이징(北京)에서 열렸다. 장젠궈(蔣建國) 중국공산당 중앙선전부 부부장이자 국무원 신문판공실 주임, 궈웨이민(郭衛民) 국무원 신문판공실 부주임, 김한규 한국 21세기한중교류협회 회장, 나종민 한국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의 축사가 있은 뒤 중국 인민일보(人民日報)·신화사(新華社)·CCTV와 한국 조선일보·연합뉴스·KBS 등 양국 30여 개 주류 매체에서 온 대표들은 중한간 실무적 협력을 위해 양국 언론들이 해야할 일을 놓고 광범위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읽기 원문>>

중한 관계 회복을 위한 공공외교

2017년 8월 24일은 한중 수교 25주년 기념일이었다.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한국 사단법인 한중지역경제협회, 한중문화관광미디어총연합회, 동아시아평화연구원이 공동 개최한 ‘2017 한중 수교 25주년 기념행사’가 베이징 포스코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한중서화교류전, 한중문화관광사진전, 중한 ‘일대일로(一帶一路)’음악회 등 문화 교류 행사는 물론 동아시아평화문화포럼, 한류뷰티피부미용학술세미나 등 학술 교류도 준비돼 내용이 풍성했다. 이 밖에 한팡밍(韓方明) 전국정협 외사위원회 부주임·차하얼(察哈爾)학회 주석과 유성엽 한국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이 ‘한중 수교 25주년, <동북아 평화의 길> 출판기념오찬회’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유성엽 의원은 한팡밍 부주임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한중 양국의 문화 교류와 발전에 기여한 것에 감사를 표했다. 3일 동안 진행된 다양한 행사는 양국 인문 교류의 무대가 되었고 중한 양국의 많은 학자와 언론매체 기자, 일반인이 행사장을 찾았다.

읽기 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