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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정부업무보고를 통해 보는 중국 경제성장 방향


인민화보

2017-03-05      인민화보

 

리커창(李克強) 국무원 총리

 

35 오전 9, 12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5 전체회의가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개막했다. 리커창 국무원 총리가 2016 정부업무보고를 발표했다. 아래는 정부업무보고에 언급된 2017 중국 경제발전의 목표에 관한 내용이다.

 

올해 발전의 주요 기대목표는 다음과 같다. 국내총생산의 증가율을 6.5% 정도로 정하고 실제 사업에서 더욱 좋은 결과를 가져오도록 노력하며 소비자물가의 상승폭을 3% 통제하고 도시의 신규 취업자 수를 1100만명 이상으로 늘린다. 도시실업률을 4.5% 이내로 통제하고 수출입이 안정세를 되찾고 호조를 보이도록 하며 국제수지의 기본균형을 유지하고 주민소득과 경제의 기본적인 동반성장을 실현한다. 국내총생산의 단위당 에너지 소모량을 3.4% 이상 줄이고 주요 오염물질 배출량을 계속 감축한다.

 

올해의 경제성장 기대목표는 경제법칙과 객관실제에 부합되고 기대를 유도하고 안정시키며 구조를 조정하는 유리하며 초요사회(전국민이 중산층 수준을 유지하는 사회) 전면적으로 실현하는 요구와도 맞물린다. 안정적 성장을 도모하는 주요 목적은 취업을 보장하고 민생을 개선하는 있다. 올해는 취업압력이 커질 것이므로 취업우선전략을 견지하고 더욱 적극적인 취업정책을 실시하여야 한다. 이에 도시의 신규취업자수 기대목표를 지난해보다 100만명 늘려 취업을 중시하는 정책방향을 부각시켰다. 경제의 기본국면과 취업수용력으로 목표는 충분히 실현가능하다.

 

올해도 계속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안정적인 통화정책을 실행하고 구간적 조정을 기초로 특정적 조정과 시기적 조정을 강화하여 예견성과 정확성, 효과성을 높이고 소비, 투자, 지역, 산업, 환경보호 정책 조율과 협력에 주력하여 경제가 합리적인 구간에서 운행되도록 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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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한 관계를 이야기하며 한반도 미래를 탐색하다 -중한 미래발전 싱크탱크포럼 베이징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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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세토 연극제, 한중일 ‘문화변용’의 촉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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