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먀오웨이(苗圩) 공업정보화부 부장은 2016년 중국의 공업운영상황은 안정적인 추세와 안정 속 호전, 질적 향상과 효과 증대로 세계 1위의 제조대국과 인터넷 대국 지위를 굳혔다고 밝혔다.
2016년, 전국 규모이상의 공업 부가가치는 동기 대비 6% 증가했다. 공업은 2015년 생산 증가속도와 효과가 대폭 하락하는 국면에서 돌아서 2016년 3월 이후에는 월별 증가속도 6%이상의 안정선을 지켰다. 2017년 전국 규모이상의 공업 부가가치 목표는 6%대다. 먀오웨이 부장은 이 속도는 현재 중국 경제성장 잠재력과 시장 전망치와 비교적 일치하고 객관적인 실제에도 부합한다고 말했다.
먀오웨이는 “공업 경제가 안정 추세에서 호전되는 펀더멘털은 변하지 않았다. 과잉 생산 해소, 취약점 보완 등 공급측 구조개혁 효과가 가시화되기 시작하고 신구동력이 질서 있게 전환∙추진되고 있다”며 “‘인터넷+’는 경제발전을 추진하는 새로운 엔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들은 모두 공업과 통신업의 안정적인 운영에 양호한 토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현재 중국은 세계1위의 제조대국과 인터넷 대국 지위를 확고히 굳혔다. 특히 신에너지 자동차 시장은 폭발적인 성장을 보여 연간 생산 판매량은 2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했다. 먀오웨이는 “올해 1월 하락하긴 했지만 한 해 전체를 놓고 비교하면 작년보다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